미공군, 미 해군과 항공자위대 통합훈련후 앤더슨 기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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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 미 해군과 항공자위대 통합훈련후 앤더슨 기지에 도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27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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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폭격기 4대는 앤더슨 공군기지로 이동하면서 미해군과 항공자위대 전투기들과 통합훈련을 가져

미국 텍사스주 다이스 공군기지(AFB) 소속 제 9원정폭격대대(EBS)를 소속 공군 200여명과 B-1B 폭격기 4대가 10월 20일 괌 앤더슨 AFB에 도착해 동맹군, 파트너군, 연합군과 함께 태평양공군의 훈련 노력을 지원하는 폭격기 태스크포스(TF) 임무를 수행했다.

B-1B 폭격기 2대가 10월 21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폭격기동대를 배치하는 동안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제 9원정폭격대대 소속 공군기병들이 언제 어디서든 지리적 전투지휘관에게 치명적이고 준비된 장거리 타격 옵션을 전달하는 공군 전략폭격사령부의 능력을 보여줄 임무들을 전개한다.
B-1B 폭격기 2대가 10월 21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폭격기동대를 배치하는 동안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제 9원정폭격대대 소속 공군기병들이 언제 어디서든 지리적 전투지휘관에게 치명적이고 준비된 장거리 타격 옵션을 전달하는 공군 전략폭격사령부의 능력을 보여줄 임무들을 전개한다. (사진: USAF)

BTF 임무로 에어맨은 한순간에 전 세계 작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안정과 보안을 유지하는 동시에 각 지역의 작전에도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제 9원정폭격대대 대대장인 라이언 스텔워스 중령은"모든 폭격기 태스크 포스는 전술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를 모두 달성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훈련 작전을 수행함에 따라 폭격기 병력의 치사율, 대비태세, 경험 등을 병력 전체에 걸쳐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전 세계에 민첩하게 운용할 수 있는 국방부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미국 공군 텍사스,다이스 기지 제 9원정폭격대대의 B-1B 폭격기가 일본해 부근에서 항공 자위대의 F-15 전투기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USAF)
미국 공군 텍사스,다이스 기지 제 9원정폭격대대의 B-1B 폭격기가 일본해 부근에서 항공 자위대의 F-15 전투기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USAF)

도착하기 전에,B-1B  편대는 항공자위대의 16대의 F-15s와 2대의 F-2s 일본해의 근접 거리에서 항공통합훈련을 하였다.

항공자위대 제 305전투비행대대의 코바야시 요시유키 대대장은 "이번 훈련은 굳건한 일-미 동맹과 지역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전술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임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자위대와 미 공군의 지속적인 양자 훈련을 통해 우리는 강인하고 강하며 항상 준비되어 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이루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폭격기들은 또한 서태평양에 전진 배치된 강습상륙함 USS 아메리카(LHA 6)와 통합되었다.

 USS 아메리카의 지휘관인 루크 프로스크 함장은"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강점은 공동의 힘의 치명성이다. 즉, 한 겹겹으로, 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전투 팀으로 훈련하고 운용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공군은 열심히 뛴다.  해군과 공군의 최고 능력을 활용한 통합 방공 및 해상통제 작전은 이처럼 전투와 승리를 준비하는 연합군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수 있게 해준다."

미국 공군 텍사스,다이스 기지 제 9원정폭격대대의 B-1B 폭격기가 일본해 부근에서 항공 자위대의 F-15 전투기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USAF)
미국 공군 텍사스,다이스 기지 제 9원정폭격대대의 B-1B 폭격기가 일본해 부근에서 항공 자위대의 F-15 전투기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USAF)

미 공군은 전략폭격기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광범위한 전 세계 위치에서 전방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병력 고용 모델을 수정하여 전략폭격기가 전략적 예측성과 운용의 예측가능성이라는 국방전략의 목표에 부합하도록 했다.

스톨워스는 "이 모든 작전은 우리가 중요한 경험을 쌓고 배치와 실행 과정에서 효율적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미 공군은 다른 전략적 장소에서 작전을 수행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 우리의 동적 힘 고용 구조는 우리가 작전상 예측불허인 동시에 전략적으로 예측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앤더슨 AFB에 B-1B 폭격기를 배치하면 인도-태평양 지역 내 동료 공군들과 함께 훈련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 지역 내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의 동료들과 협력할 수 있다.

"우방국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은 우리의 연합 군사력과 군사적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스톨스워스는 말했다. "우리의 연결을 강화하고 동맹국과의 개인적 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향후 결합 목표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또한 BTF는 전투 임무, 인도주의적 지원 또는 재난 구호 등 공군들이 군사 작전의 전체 주파수 대비태세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 9원정폭격대대 작전책임자인 데이비드 터블은 "이 배치는 민첩한 전투 고용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개발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것이 우리의 역량을 제공하고 과제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요구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새로운 기관과 협력하든, 아니면 단순히 임무를 완료하는 방법을 변화시켜 민첩성을 높이는 것이든 간에." 라고 하였다.

미공군은 대한민국 공군과는 거의 훈련을 안하고, 항공자위대와 통합훈련이 강도를 더하고 있다.

항공자위대는 미전략사령부 소속의 B-1B,B-52 폭격기들과 지속적인 통합훈련을 해서, 전력을 계속 일신하고 있다.

미공군과 항공자위대와의 강도높은 통합훈련은 어떤 결과를 나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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