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트 아시아 2020 코로나로 2022년으로 연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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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트 아시아 2020 코로나로 2022년으로 연기되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1.0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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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올해 열릴 예정이던 마스트 아시아 2020은 2022년으로 연기

국제적인 무기 전시회인 마스트가 올해 일본 도쿄에서 11월 9일~11일까지 개막이 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감염증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다.

'마스트'는 군용 선박, 함선, 공군 무기 또는 기술을 전시하고 무역을 하는 국제 무기 전시회로, 일본과 아시아, 유럽을 오가며 번갈아 개최하는 행사다.

취소된 국제 무기전시회인 마스트 2020 도쿄 (사진: MAST)
코로나 바이스 확산으로 취소된 국제 무기전시회인 마스트 아시아 2020 도쿄 (사진: MAST)

마스트 주최측은 지난 8월말에 일본 입국 외국인에 대한 전면 금지 조치에 대해 면밀하고 지속적인 검토를 해 왔기 때문에 우리는 마스트 아시아 2020을 2022년으로 연기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2021년 프랑스의 툴롱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개막이 될 예정이다.

원래대로라면 9월에 DX코리아는 육군 행사로 먼저 진행이 되었을 것이지만, 해군과 공군에 집중하는 일본은 11월에 국제적인 전시 단체인 마스트와 협업을 함으로써 좀 더 많은 장비전시 및 바이어들이 들어와서 자위대 홍보도 좀 더 수월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2021년 예정대로 프랑스에서 개최되고,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열려야 할 마스트 2020 는 취소되어 2022년에 다시 도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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