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 이노와이어리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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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 이노와이어리스 인수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0.11.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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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사가 국방 및 민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접목해 시너지 창출할 것이라 밝혀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이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민수사업 진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주식매수청구권(Call Option) 행사를 통해 ‘이노와이어리스’ 지분 16.55%를 331억 원에 인수한다고 5일 공시했다. 대금 지급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LIG넥스원은 기존 보유 지분 4.45%를 포함해 총 21%의 지분을 확보하며, 이노와이어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년 LIG넥스원은 ‘KCGI-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PEF)’와 이노와이어리스社에 대한 공동투자를 진행, 2년 후 PEF가 보유한 지분을 사들일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노와이어리스 회사 전경 (사진: LIG 넥스원)
이노와이어리스 회사 전경 (사진: LIG 넥스원)

이노와이어리스는 2000년 설립된 이동통신용 최적화, 시험·계측솔루션 및 소형기지국(SmallCell) 분야 국내 선도업체로 5세대 통신(5G) 상용화의 대표기업 중 하나이다. 전체 임직원 중 R&D 인력이 70%를 상회하고,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무선통신망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3G, 4G, LTE, 5G를 아우르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유럽, 홍콩 등 세계 각지에 글로벌 고객 및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17년부터 ’19년까지 각각 607억, 640억, 968억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LIG넥스원 (사진: LIG 넥스원)
LIG넥스원 (사진: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노와이어리스 인수가 국방·민수 융합 및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밀전자분야 국내 최고 방산업체로서 LIG넥스원이 보유한 핵심역량과 이노와이어어리스의 기술력을 최대한 접목해 민수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기회를 만드는 한편 軍 주요 무기체계를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의 적용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LIG넥스원과 이노와이어리스社는 각자의 사업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기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이번 인수 결정이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찾는 것은 물론, 국내 방위산업 및 무선통신 분야의 기술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LIG넥스원도 방위산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유주의 중견통신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였다.

방위산업의 수주에 한계가 있고, 정체가 있어서 당연한 결정이고, 민간부부분의 통신 수요는 많아서 양사의 시너지가 발휘될 최적의 인수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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