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D, 방공훈련 펠컨버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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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AD, 방공훈련 펠컨버고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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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시나리오에 대응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

북미방공우주방위사령부는 10월 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 사이에 워싱턴 D.C. 지역에서 방공훈련인 팰컨 버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칭 NORAD라 불리우는 북미방공우주방위사령부는 미국과 캐나다를 관할하는 미국 최대의 방위사령부다.

북미방공우주방위사령부는 오레이션 펠컨보고를 실시하였다. (사진: USAF)
북미방공우주방위사령부는 오레이션 펠컨보고를 실시하였다. (사진: USAF)

이번 훈련에는 미 해안경비대 MH-65D 헬기와 민간항공순찰대 세스나 182T 일반 항공기가 포함된다. 연습의 일부 부분은 약 2,500피트 상공의 비행을 포함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 볼 수 있다. 만약 날씨가 규칙적으로 예정된 비행을 방해한다면, 그 훈련은 다음날 시작될 것이다.

NORAD는 공역 제한 위반, 납치, 미지의 항공기에 대한 대응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습을 일상적으로 실시한다. NORAD는 모든 연습을 세심하게 계획하고 면밀히 통제한다.

팰컨 버고는 캐나다와 미국 상공의 영공 감시와 통제에 중점을 두는 노블 이글 작전을 지원하는 반복 훈련이다. 북미 방어는 NORAD의 최우선 과제로서 NORAD는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4시간 내내 보안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

NORAD는 60년 이상 지휘부의 항공우주경보 및 항공우주통제 임무 수행을 통해 북미에 대한 잠재적 항공위협을 파악하고 요격해왔다. NORAD는 또한 해상 경고 임무 하에서 캐나다와 미국의 내부 수로 및 해상 접근을 감시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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