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인도태평양방면파견훈련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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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인도태평양방면파견훈련을 종료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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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는 동남아에 수시로 합동훈련을 위해 파견을 하여 신뢰를 쌓아가고 있어

해상자위대는 9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인도태평양방면파견훈련을 가졌다.

미해군 및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해군과 훈련을 가졌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해군과의 훈련은 교류 및 방산물자 세일즈의 목적도 있다.

제2호위대군 소속의 카가와 이카즈치가 항해를 하고 있다.(사진: 해상자위대)
제2호위대군 소속의 카가와 이카즈치가 항해를 하고 있다.(사진: 해상자위대)

제 2호위대군사령부 주관으로 호위함카가(DDH-184),호위함 이카즈치(DD-107), 대잠헬기 3대, 잠수함 1척이 참가하였고, 병력은 약 650명이 참가하였다.

인도 태평양 지역의 각국 해군등과의 공동 훈련등을 실시해, 해상 자위대의 전술 기량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각국 해군등과의 제휴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해군 이지스 구축함 존.S.메케인과 보급함과 미일합동 해상보급훈련을 하였다. (사진: 해상자위대)
미해군 이지스 구축함(DDG-56) 존.S.메케인과 보급함과 미일합동 해상보급훈련을 하였다. (사진: 해상자위대)

본훈련을 통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의 기여를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각국과의 상호 이해의 증진 및 신뢰 관계의 강화를 도모해 간다.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전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며, 해상 자위대는 이 실현을 향해서 각국과의 협력을 추진해 간다.

태평양해상에서 대잠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상자위대)
태평양해상에서 대잠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상자위대)

대한민국해군은 수시로 인도양으로 가서 해상자위대처럼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지 않고 있다.

방산과 지역협력을 중시 여긴다면 당연히 연례 훈련을 해야하지만, 지금처럼 손놓고 있는 상황이라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의 방산제품을 사줄 이유는 없다.

인도네시아 해군과 친선훈련을 하고 있는 해상자위대 (사진: 해상자위대)
인도네시아 해군과 친선훈련을 하고 있는 해상자위대 (사진: 해상자위대)

군사외교와 국가간의 외교가 부재인 현재 상황에서는 동남아에서 방산제품 세일즈는 요원해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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