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95 해상초계기에서 Marte 대함미사일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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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95 해상초계기에서 Marte 대함미사일 운용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1.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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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 MK2/S 대함미사일을 C295 해상초계기 버전에서 투하

에어버스 밀리터리사와 MBDA사는 C295 해상 초계기 버전의 주익에 장착한 Marte MK2/S 대함미사일 투하 할 수 있다. 에어버스 밀리터리사와 MBDA사의 Marte 미사일을 C295기에 통합하여 항공역학 성능과 문제점을 점검하는 일련의 시험들은 오래전에 끝났다.

C-295기에서 발사되는 MBDA의 Marte 미사일 (사진: MBDA)
C-295기에서 발사되는 MBDA의 Marte 미사일 (사진: MBDA)

초계기 주익에 탑재된 무기들은 C295 MPA 버전이 운용자의 요구조건에 충족하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작전 수행 능력을 가능케 만들었다. 대잠전에서 본 기체는 MK 46 어뢰를 탑재한 채 임무에 투입 중이다.

Marte 미사일의 작전 수행 운용은 중형 대함 미사일 분야에서 기준점이 되었다.

Marte Mk2/S 미사일은 AW-101 헬기와 NH90 해군 버전인 NHF 헬기에 통합되어 이탈리아 해군에서 운용중이며 Marte ER 미사일을 유러파이터 타이푼 전투기에 통합 운용중이다.

Marte 미사일을 장착하고 비행중인 C-295기 (사진: MBDA사)
Marte 미사일을 장착하고 비행중인 C-295기 (사진: MBDA사)

MBDA 사의 Marte MK2/ 미사일은 발사 후 망각식이며 전천후 작전이 가능하며 중거리에서 시-스키밍(해수면 밀착) 방식의 대함 미사일이다.

뿐만 아니라 관성 및 중간 유도, 레이더 호밍 최종 유도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소형 선박 및 심하게 파손된 주력함을 격침시킬 수 있다. 해당 미사일의 무게는 310kg 이며 길이는 3.85m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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