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소드 21 미일 공군 미사일방어체계(MD) 통합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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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소드 21 미일 공군 미사일방어체계(MD) 통합 재정립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1.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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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과 자위대의 미사일방어체계 통합은 더 강력해진 킨 소드 21

미육군의 제 38방공포여단은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킨 소드 2021 기간 동안 방위자원을 신속하게 재배치하고 공동 및 양방 파트너와 처음으로 지역적으로 통합된 적층 방공망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 전역의 각지에 부대를 배치했다.라고 밝혔다.

KS21은 격년제로 합참의장이 지휘하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예정했으며, 미 태평양함대가 주최하는 일본 내외의 미군과 일본 자위대 병력 9000여 명이 참가하는 야전훈련이다.

1사단 1방공포연대 장병들이 15일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열린 킨소드/오리엔탈 실드 21에서 승무원 드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전술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첨단항공기 등을 대응할 수 있는 패트리엇 장거리, 전고도 전천후 방공시스템으로 전투훈련을 연습하고 있다.(사진: USARMY)
1사단 1방공포연대 장병들이 15일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에서 열린 킨소드/오리엔탈 실드 21에서 승무원 드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전술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첨단항공기 등을 대응할 수 있는 패트리엇 장거리, 전고도 전천후 방공시스템으로 전투훈련을 연습하고 있다.(사진: USARMY)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내에서는 사드를 방치해두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자위대의 미사일 방어체계가 적층 방공망을 형성하면서 통합에 가속이 붙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ADAFCO 팀은 육군의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임무 수행을 통합 탄도 미사일 방어 구조로 통합하기 위해 존재한다.

KS21은 모의 공중전에서 역할을 정의함으로써 좀 더 미육군과 자위대의 업무분장을 확실하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KS21은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역내 동맹국 및 협력국들의 안보 이익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미 육군 재일 사령부는 멀티 도메인 작전 하에서 현실적인 환경에서 훈련을 받고 기존의 비상계획과 작전계획 하에서 포착된 전시과제를 실행하게 된것이 성과로 보고 있다.

미육군은 성공적인 배치, 유효성 평가, 1-1 ADA 병력과 필수 패트리엇 장비를 오키나와에서 일본 중북부 혼슈로 재배치함으로써 패트리엇 무기 시스템의 숙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 승무원, 배터리 요원을 도전하고 발전시킨 훈련 환경에 노출되었다.

킨 소드 훈련은 자위대와 미군이 현실적인 시나리오에서 다양한 임무 영역을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비태세,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억제력을 구축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전체에 걸쳐 방어를 재정의했다.

대한민국 국군과 주한미군은 킨 소드 21처럼 유사시 통합이 가능하느냐가 관건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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