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노스롭 그라만과 초음속 표적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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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노스롭 그라만과 초음속 표적기 계약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12.28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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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는 초음속으로 날아가서 미해군의 초음속미사일등을 모사하여 요격 테스트에 사용

미해군이 노스롭 그라만과 GQM-163A '코요테' 초음속 표적(SST)기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고 알려졌다.

5천7백만 달러의 계약에는 19대의 표적기 생산이 포함되고, 추가로 84대의 SST 표적기에 대한 옵션이 제공된고 밝혔다.

만약 해군이 옵션을 행사한다면, 계약 가치는 2억 5천만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스롭 그라만이 생산하는 초음속 시스키밍 발사체인 GQM-163A 코요테 (사진: 노스롭그라만)
노스롭 그라만이 생산하는 초음속 시스키밍 발사체인 GQM-163A 코요테 (사진: 노스롭그라만)

이번 계약으로 미해군은 현재까지 발주된 GQM-163A 목표 총수는 200개로 늘어났다.

미 해군은 2000년대 부터 코요테 표적기를 사용하여 여러 위협 시나리오에서 해군 함정 방어를 시험하고 있다.

코요테는 고체 연료, 공기 호흡 덕트 로켓 추진 시스템과 고성능 항전 시스템을 소형 미사일 기체에 통합한다.

노스롭 그라만은 최근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모형 제작, 공구 제작 및 예비 디자인 수정 작업을 수행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스럽 그루먼의 발사체 부사장 리치 스트라카는 "코요테는 미국에서 유일한 초음속 시스키밍 타켓이라고 밝혔다.

우리군도 미군의 코요테와 같은 초음속 표적기를 도입하여 현재 개발중인 지대공, 함대공 미사일을 개발할때 초음속 미사일 요격이 가능한지와 몇번의 교전을 할 수 있는지를 산출하여, 초음속 공대지, 함대함,공대함 미사일로 부터 아군을 지킬 데이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일본에서도 초음속 대함미사일 방어를 위해서 3기를 도입예정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도입계획도차 없는  우리 군은 실제로는 너무 뒤쳐진 상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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