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의료진과 담당자들에게 COVID-19 백신을 접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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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의료진과 담당자들에게 COVID-19 백신을 접종시작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1.04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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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주한미군 모더나 코로나 백신 접종시작

주한미군은 12월 30일  3개 주한미군 의료시설에서 군 및 민간 의료진과 긴급구조원, 주한미군 지휘부에게 모데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 고 밝혔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관리하는 세 곳은 Brian D이다. 미군 기지에 있는 좋은 육군 커뮤니티 병원 - 험프리스, 오산 공군 기지의 제 51 의료 그룹, 군산 공군 기지의 제 8번 의료 그룹.

 주한미군은 국방부의 계획적이고 단계적인 보급 계획을 통해 모데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4개 해외 지역 중 하나로 이전에 확인되었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12월 18일 모데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증명한 3단계의 신중하고 엄격한 임상 실험에 이어 긴급 사용 허가 하에 모데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제 51의료지원대대 의료소재  담당인 센시아 린제이 공군 선임 이 지난 12월 28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포장을 풀고 있다. FDA 및 제조업체 의료 지침에 따라 28일 간격으로 2회 투약된다. (사진: USAF)
제 51의료지원대대 의료소재 담당인 센시아 린제이 공군 선임 이 지난 12월 28일 대한민국 오산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포장을 풀고 있다. FDA 및 제조업체 의료 지침에 따라 28일 간격으로 2회 투약된다. (사진: USAF)

 긴급 사용 허가 하에서, 백신은 100% 자발적이며 의무적이지 않다.

로버트 B 에이브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저는 모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백신을 맞도록 강력히 권합니다,"라고 말했다.  "모데나 백신은 EUA 하에서 완전히 자발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백신에 대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당부를 했다.

주한미군에 대한 초기 배포는 양적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일선 의료 종사자와 매일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응급구조요원들이 우선적으로 백신을 맞도록 하기 위한 국방부의 단계적 전달 방식 내에서 이루어졌다.

 모데나 코로나19 백신은 12월 25일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통관 후 같은 날 캠프 캐럴에 있는 육군 의료소재센터에 전달됐다. 그것은 12월 28일 험프리스, 오산, 군산 세 곳의 의료시설로 배달될 때까지 냉장 보관되어 있었다.

 모데나 등 FDA 승인 백신이 생산돼 주한미군에 인도됨에 따라 이 초기 예방접종 단계 이후 한반도에 추가 백신 반출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백신들은 자격이 있는 사람들과 그것을 받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다.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우리가 백신의 추가 선적을 기다리는 동안, 나는 우리 사회가 인내심과 유연성을 유지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주한미군이 강력한 연합방어 태세와 우리의 '투나잇' 준비태세 접근방식을 유지하도록 도울 또 다른 도구이다."라고 강조를 했다.

주한미군은 오늘밤에도 작전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대한민국 국방부는 별도의 채널을 통해서 60만에 달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들을 국민들과 형평이라는 동일선상에서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되짚어 봐야 할 것이다.

군조직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누구보다 먼저 대비태세를 해야 함에도 코로나 백신을 준비 안한 것은 준비태세가 안된것이라는 반증이다.

주한미군과 협조해서 군을 먼저 챙기더라도 원망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

고작 군이 할수 있는것은 PCR검사와 격리정도인데, 국방부는 지금이라도 별도로 백신확보에 힘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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