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국방부, 7600만 파운드 계약으로 F-35B 지원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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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국방부, 7600만 파운드 계약으로 F-35B 지원 증대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1.02.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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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의 지원계약으로 영국 F-35B의 작전능력 증대 기대

영국 국방부는 1월 15일 170개 이상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7,600만 파운드의 항공기 지원 계약이 영국 F-35 라이트닝 스텔스기의 가용성과 능력을 극대화시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전투 작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발표했다.

록히드 마틴과 F-35 합동 프로그램 사무소가 서명한 라이트닝 에어 시스템 National Capability Enterprise(LANCE) 계약은 항공기 유지관리에 대한 추가 전문 지식과 조종사, 지상 승무원 및 엔지니어를 위한 영국 훈련 과정, 기단에 대한 물류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LANCE는 F-35 글로벌유지보수시스템이 제공하는 지원과 함께 영국이 자체 전툭와 시설을 운용 수 있도록 하여,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록히드마틴)
LANCE는 F-35 글로벌유지보수시스템이 제공하는 지원과 함께 영국이 자체 전툭와 시설을 운용 수 있도록 하여,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록히드마틴)

기존 시설에 숙련된 기술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이번 계약으로 3가지 새로운 기능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엇다고 밝혔다.여기에는 배출 시트 정비 작업장, 승무원 장비를 장착할 수 있는 '파일럿 장착 시설' 및 항공기 구성 요소에 코팅을 도포하는 구성 요소 스프레이 시설이 포함되는 것이다.

영국이 F-35 전투비행단을 더 자유롭게 운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중요한 임무 계획, 훈련 및 유지 관리 능력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이용 가능한 비행 시간도 늘어 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국의 F-35B 유지보수 계약 내용 (사진: RAF)
영국의 F-35B 유지보수 계약 내용 (사진: RAF)

영국 F-35B 라이트닝II 전투기의 본거지인 RAF 마르햄에 근거지를 둔 이 투자는 증가하는 영국의 F-35 전투기부대의 규모를 반영하며 노퍽 기지에 1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확보할 것이다.

이 계약은 25개월 동안 지원되며, 앞으로 3개월 동안 옵션도 제공한다. 대부분의 작업은 하청업체인  BAE 시스템즈가 수행할 것이다.

영국이 계약은 다음과 같다.
항공기가 유지보수되는 기존 유지보수 및 마감 시설에 대한 추가 인력 전문 지식
조종사, 지상 승무원 및 엔지니어가 맞춤형 UK 코스로 교육을 받는 통합 교육 센터
라이트닝 전투기 임무센터, 라이트닝전투기부대의 핵심 물류 및 지원 허브.

퀸엘리자베스 항모에 착함하는 영국 F-35B 전투기 (사진: RAF)
퀸엘리자베스 항모에 착함하는 영국 F-35B 전투기 (사진: RAF)

계약에 의해 제공되는 지원은 HMS 퀸엘리자베스 처녀항해시 글로벌 항모타격단'21 배치에서 항해를 할 때 타격단이 준비되고 준비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영국은 현재 21대의 5세대 F-35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11월 30일에 3대의 신형 전투기를 수령했다.

대한민국 해군에서 F-35B를 운용을 하려면, 영국이 F-35B의 유지보수를 위해서 어떤 계약을 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다.

F-35B의 안정적인 유지와 퀸엘리자베스 항모에서 항모타격단 구성과 전투기들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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