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백신 예방접종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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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백신 예방접종 현장방문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3.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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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 “임무요원별 세부임무와 절차 정확하게 숙지하여 안정적인 예방접종 업무 수행” 강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3월 8일(월),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이하 ‘항의원’)을 찾아 해당 부대 보건의료인들을 대상으로 공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대해 보고 받은 이 총장은 “임무요원별로 세부임무와 절차를 정확하게 숙지하여 안정적인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환자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필요시 연계병원으로 긴급후송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가운데)이 3월 8일(월), 공군 소속 보건의료인들에게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의료원장 양솔몬 대령(사진 오른쪽, 공사 46기)로부터 백신 접종 과정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가운데)이 3월 8일(월), 공군 소속 보건의료인들에게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의료원장 양솔몬 대령(사진 오른쪽, 공사 46기)로부터 백신 접종 과정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사진: 공군)

이와 더불어, 이 총장은 수령된 백신에 대한 보관시설 및 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할 때까지 안전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항의원 장병과 군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코로나19 군내 확산 방지를 위해 잘해왔지만, 앞으로도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3월 8일(월),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공군 장병 및 군무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항공우주의료원 보건예방과장 권두호 대위(군의 50기)가 접종받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3월 8일(월), 공군 항공우주의료원을 찾아 공군 장병 및 군무원 중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항공우주의료원 보건예방과장 권두호 대위(군의 50기)가 접종받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사진: 공군)

한편, 항의원 보건의료인들은 질병관리청의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로 분류되어 1차 예방접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항의원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TF팀을 구성하여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예방접종교육을 이수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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