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최신형 이지스구축함 데니얼 이노우에(DDG-118) 인도 수락
상태바
미해군, 최신형 이지스구축함 데니얼 이노우에(DDG-118) 인도 수락
  • 장훈 기자
  • 승인 2021.03.18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형 이지스 구축함 DDG-118 데니얼 이노우에 미해군에 인도예정

미해군은 지난 3월 8일, 신형 이지스 구축함인 USS 데니얼 이노우에(DDG 118)의 선박 제조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 배스 아이언웍스로부터의 납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DDG 118의 인도분은 선박 제조사에서 해군에 공식적으로 이양된 것이다. 인도 전에, 그 배는 해상 및 부두측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자재와 운용 준비 상태를 입증했다.

미래형인  USS 데니얼 이노우에는 1963년부터 2012년 사망할 때까지 하와이에서 미국 상원의원을 지낸 일본계 미국인 다니엘 이노우에를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이탈리아에서 제442 보병 연대 전투 팀에 복무하는 동안 뛰어난 영웅적 행동으로 2000년 6월 21일 명예 훈장을 받았다.

이지스구축함 USS 다니엘 이노우에(DDG 118)가 2월 3일 제너럴 다이내믹스 배스 아이언웍스 조선소를 떠나 인수 시험을 한후, 미해군에서 인수를 승인했다.(사진:USNAVY)
이지스구축함 USS 데니얼 이노우에(DDG 118)가 2월 3일 제너럴 다이내믹스 배스 아이언웍스 조선소를 떠나 인수 시험을 한후, 미해군에서 인수를 승인했다.(사진:USNAVY)

세스 밀러, PEO(Program Executive Office) Ships DDG-51 클래스 프로그램 관리자는 "이 고도로 성능이 뛰어난 플랫폼은 이 함정이 세계 최고의 해군에 합류함에 따라 필요한 전투력과 입증된 능력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DDG 118은 명성과 '고 포 브레이크'의 유산을 앞으로도 수십 년간 우리나라를 지탱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DDG 118은 이지스 전투체계인 베이스라인 9를 탑재한 플라이트 IIA 구축함으로 현대 공중전과 탄도미사일 방어 위협에 대비한 탐지거리와 대응시간을 향상하는 향상된 공중·미사일 방어 능력, 향상된 컴퓨팅 성능, 레이더 업그레이드 등을 하였다.

아이언웍스는 미래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칼 M에 대해서도 생산 중이다. 레빈(DDG 120), 존 바실론(DDG 122), 하비 C. 바넘(DDG 124), 패트릭 갤러거(DDG 127), 3편 루이 H. 윌슨 주니어(DDG 126)와 윌리엄 샤렛(DDG 130), 그리고 미래의 줌왈트급 구축함 린든 B. 존슨(DDG 1002)을 건조했다.

국방부 최대 인수조직 중 하나인 PEO함은 모든 구축함, 수륙양용함, 특수임무 및 지원함, 보트와 선박의 개발과 조달 업무를 담당한다.

이지스 구축함 데니얼 이노우에는 모항인 하이와이 진주만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만에 입항을 하게되면 입항을 가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