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하구로 취역하여 8호위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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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 하구로 취역하여 8호위대 배치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3.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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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의 4개 호위대군이 완성이 되어, 틴도미사일 방어에 공백이 줄 듯

일본매체들에 의하면 해상 자위대의 최신형 이지스 구축함 하구로 가 3월 19일 취역해, 2013년의 방위 대강 이래, 정부가 목표로 해 온 이지스함 8척 태세가 갖추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지스 구축함 8척은 모두 BMD(탄도미사일방어) 능력을 갖고 있어 동아시아 지역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4개 호위대군이 완성됨으로서 탄도미사일 방어 및 이지스함이 각 호위대군 2척 체제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벙어시스템에 대한 정비 및 대기에 대한 부하가 줄었음을 의미한다.

마야급 이지스 구축함 2번함 하구로는 제4호위대군 예하 제8호위대에 배치되었다.(사진:해상자위대제8호위대)
마야급 이지스 구축함 2번함 하구로는 제4호위대군 예하 제8호위대에 배치되었다.(사진:해상자위대제8호위대)

하구로는 마야급 호위함의 2번함으로 전장 170m, 기준 배수량 8200t, 승무원 300여 명, 건조비 약 1700억엔으로 제4호위대군 예하제 8호위대(나가사키·사세보)에 편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야급 이지스 구축함 하구로는 대한민국 해군이 3월에 첫건조가 들어간 세종대왕Batch-2와 동형 이지스 시스템을 갖춘함으로 2척모두 가동이 됨으로서, 더더욱 구축함 전력에서 열세에 놓이게 되었다.

최근에 방위사업추진위에서 이순신급 6척 개량을 의결했으나, 개량하는 동안 공백과 청해부대 파견으로 3척이 언제나 대기 상태인데, 추가로 구축함 사업을 추진않는한은 동북아 해상전력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이 예상된다. 

작년 3월에 취역해 제1호위대군 예하 제1호위대(요코스카)에 편입된 자매함인 마야에 이어, 「공동 교전 능력(CEC)」을 장비.적 미사일 등 정보를 다른 함정이나 항공기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자함의 레이더로 탐지하지 않은 수평선 끝에서 오는 저고도 목표를 요격할 수 있다.

미일이 공동개발하는 BMD용 장거리 함대공 요격미사일인 SM3 블록 2A를 탑재하여 장거리 탄도탄요격 능력도 갖췄다.

BMD와 관련해 일본정부는 이지스함 요격미사일의 상층 요격,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 하층 요격에 더해 육상 배치형 이지스 시스템인 '이지스 어쇼어'를 아키타와 야마구치 등 2곳에 배치할 계획이었으나, 육상배치가 기술적인의 이유로 무산되었다.

이지스 어쇼어 시스템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진행이 염두에 두고 있어 이지스함의 과부하를 막는것으로 했으나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중지. 대체적으로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 2척을 건조하기로 지난해 12월 각의 결정돼 향후 세부 검토가 이뤄졌다.

재팬 마린 유나이티드 요코하마 사업소 이소고 공장(요코하마시 이소고구)에서 같은 날에 행해진 하구로의 인도식·자위함기 수여식에서,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종합 미사일 방위 능력의 담당자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어 하루 빨리 임무에 즉응 할 수 있도록, 매일의 훈련에 임하라고 훈시했다고 일본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2024년에 세종대왕급 batch-2가 첫배치되는 동안 해상자위대는 AN/SPY-7(v) AESA레이더를 장비한 대형이지스 해상 요격전용 구축함이 등장할 것이다.

최근에 양산을 시작한 30FFM인 모가미급 22척 양산을 시작했고, 기존 호위함들의 개량도 하여 54척체제를 만들것으로 보인다.

만재배수량 4천톤급 호위함 세력만으로 만재 5천톤 이상을 넘어서 악천후에도 작전이 가능한 중,일 첨단함정들을 감당이 버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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