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부군구와 벨라루스 합동훈련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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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부군구와 벨라루스 합동훈련을 가져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3.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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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를 이용한 정찰과 위치산출로 박격포 발사 및 적기갑부대 공격 모의 훈련을 가져

러시아와 벨라루스 기갑부대가 니즈니 고노로브 지역에서 사비트 2021 훈련을 시작했다고 러시아국방부에서 전했다.

양방향 합동 전술 훈련의 일환으로, 서부 군구의 경비 탱크 군대와 벨라루스 공화국 군인들은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역의 물리노 훈련장에서 모의 적의 탱크와 모터 소총부대의 공격을 막았다.

T-72B3 전차가 모의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러시아 국방부)
T-72B3 전차가 모의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러시아 국방부)

훈련 중 아이스테녹 정찰단지와 올란-10 무인정찰기를 이용한 박격포 포대가 적군의 포사격 진지를 발견해 파괴했다. 탱크와 자동소총 대원들은 800~2000m 거리에서  T-72B3 전차와 BMP-2 보병전투차로 중공격을 감행했다. 방어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WMD와 벨라루스 부대가 적의 인력과 장비의 40% 이상을 파괴했다. 훈련의 마지막 단계에서 중대장들은 후퇴하는 적군을 격파하기 위해 부대를 반격으로 전환했다.

이번 훈련에는 모두 300여 명의 군인과 50여 대의 무기와 군사 장비가 동원됐다. 합동 전술훈련은 전략 지휘소 훈련인 사파드-2021을 위한 준비의 첫 단계였다.

러시아도 러시아연방의 나라들과 야전 합동전술훈련과 지뤼소 훈련도 병행을 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무인들을 활용해서 박격포 공격을 위한 적위치 산출과 공격을 바로 실행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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