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덱스 방산전시회 / 에어쇼의 노스롭 그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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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덱스 방산전시회 / 에어쇼의 노스롭 그라만
  • 안승범 기자
  • 승인 2019.10.16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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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호크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 공급업체 노스롭 그라만

노스롭그루먼,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에서 글로벌 보안 기술 선보여

*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성남시 서울 공항에서 서울 ADEX 2019 개최
* 노스롭그루먼, 부스 A51에서 다양한 분야의 첨단 안보 솔루션 및 기술 선보여

서울 아덱스 대표 해외 참가사중 하나인 노스롭 그라만사
서울 아덱스 대표 해외 참가사중 하나인 노스롭 그라만사

 

글로벌 안보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NYSE: NOC)이 10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하 서울 ADEX 2019)에 참가한다.노스롭그루먼은 무인 시스템과 항공기 현대화솔루션,C4ISR, 다세대 전투기 간의 상호운용 시스템 및 우주공간에서의 로지스틱스 등 광범위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방산업체로서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차세대 글로벌 보안 기술 및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동진 노스롭그루먼 코리아 사장은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노스롭그루먼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과의 오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 ADEX 2019에서도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노스롭그루먼의 다양한 역량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스롭그루먼은이번 전시를 통해 뛰어난 C4ISR역량 및 전장/상황 인식능력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인시스템을 선보인다.

공군이 연말에 도입하는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사진 노스롭 그라만)
공군이 연말에 도입하는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사진 노스롭 그라만)

 

글로벌호크(Global Hawk),파이어스카우트(Fire Scout),유무인 복합 항공기 파이어버드(Firebird) 등 다양한 노스롭그루먼의 무인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정보 수집,감시,정찰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수호하는 데 필요하다.

함상 운용 무인정찰기 MQ-8C 파이어 스카웃(사진 노스롭 그라만)
함상 운용 무인정찰기 MQ-8C 파이어 스카웃(사진 노스롭 그라만)

   
노스롭그루먼의 대표적인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정찰기인글로벌호크는전세계에서 광역 정보 수집과 감시, 정찰 임무뿐만 아니라 인도적 지원 분야에서도 활발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MQ-8C 파이어 스카우트는 미 해군의 차세대 무인 헬리콥터로서 강화된 해상 감시 및 추적 능력을 제공하며, 노스롭그루먼의 파이어버드는 유무인 복합 항공기라는 특징을 기반으로 전례없는 복합적 임무 유연성을 통해 이 시대 정보, 감시, 정찰(ISR) 임무에서 요구되는 최고의 임무 수행능력을 지원한다.
      
노스롭그루먼은 인공위성의 수명 연장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위성 로봇 유지보수 시스템인 MEV(Mission Extension Vehicle) 등 다양한 우주 기반 기술들을 선보인다.지난 10월 9일 발사된 MEV 1호기는 내년 초 인텔샛(Intelsat)社의 위성과 도킹될 예정이다. 최첨단 대레이더 유도 미사일(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을 활용한 공중 전투 및 방공 역량 역시 서울 ADEX 2019에서 확인할 수 있는 노스롭그루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이다.

UH-60V 블랙호크 기동헬기 업 그레이드 프로그램 역시 한국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등장하고 있다.(사진 노스롭 그라만)
UH-60V 블랙호크 기동헬기 업 그레이드 프로그램 역시 한국에서 중요한 사업으로 등장하고 있다.(사진 노스롭 그라만)

노스롭그루먼은 미 육군의 UH-60V헬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에 첨단 디지털 조종석을 제공하는 주요 공급자로서 검증된 기술력으로 기체의 수명을 연장하고 임무수행능력을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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