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해의 날에서 대구급 호위함 7번함 천안함으로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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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해의 날에서 대구급 호위함 7번함 천안함으로 명명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3.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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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3월 26일 제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6회 서해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역시 영웅들과 생존 장병들의 투혼을 담아 찬란하게 부활할 것"이라며 "해군은 어제, 2023년부터 서해를 누빌 신형 호위함의 이름으로 ‘천안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대구급 7번함을 천안함으로 결정하였을 발표했다. (사진: 청와대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대구급 7번함을 천안함으로 결정하였을 발표했다. (사진: 청와대페이스북)

군당국은 3월 25일 FFG-II 대구급 호위함 7번함을 천안함으로 결정한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유족들에게 기념사를 통해 전달하였다.

문 대통령은 신형 호위함(FFg-II) '천안함(7번함 예정)'은 해궁·홍상어·해룡·청상어 등 강력한 국산무기를 탑재해 해군의 주력 호위함이 될 것"이라면서 "'천안함'의 부활을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염원하고 성원해 온 유가족과 최원일 전 함장을 비롯한 천안함 생존 장병들께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급 호위함 7번함은 천안함으로 명명되었다. (사진:해군)
대구급 호위함 7번함은 천안함으로 명명되었다. (사진:해군)

'천안함'은 지난 1987년 건조된 포항급 초계함으로  1999년 6월15일 제1차 연평해전과 2002년 6월29일 제2차 연평해전에도 참전했던 초계함(1000톤급)으로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을 받아 선체가 반파되며 침몰했다.

'천안함 피격'으로 승조원 104명 가운데 46명이 숨지고, 수색구조 과정에서 한주호 해군 준위도 순직했다. 이후 인양된 '천안함' 선체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당시 모습 그대로 전시돼 있다.

서해수호 결의로 출정중인 FFG-I 경기함은 제 2함대 소속으로 FFG-II 대구급 7번함은 제 2함대로 예속이 될 예정이다.(사진:해군페이스북)
서해수호 결의로 출정중인 FFG-I 경기함은 제 2함대 소속으로 FFG-II 대구급 7번함은 제 2함대로 예속이 될 예정이다.(사진:해군페이스북)

천안함은 경계 실패 뿐만 아니라, 포함급의 초계함들이 다 그렇듯이 제대로 부족한 자금으로 인해 대잠장비의 열악함이 잠수함이 접근하는대도 확인이 안되고, 대한민국 대양함대 건설을 연함함대의 주축인 호위함 건조로 노선을 변경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23일)으로 북한군에 희생된 군 장병들(서해수호 55용사)을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3월 넷째 금요일)이다.

대구급 호위함(FFG-II)는 먼저 건조된 FFG-I인 인천급을 확대개량하고, 롤스로이스사의 MT-30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갖춰서 정숙함으로 잠수함과 교전에서 발견이 안되면서, 대지,대잠,대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제 천안함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서 만재 5천톤 이상의 호위함 및 구축함 함대를 건설해야 해군전력을 증강중인 중,일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을수 잇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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