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공군, 타이푼 공습작전 성공적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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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 타이푼 공습작전 성공적으로 종료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4.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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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군의 지상작전을 지원하는  영국 공군 타이푼 전투기들이 이라크 북부의 IS 거점을 제거하기 위해 일련의 공습을 감행했다.

이라크군 은 2021년 3월말부터 10일 동안 계속된 작전에서 IS 테러분자들을 아르빌에서 남서쪽으로, 남서쪽으로, IS 테러분자들을 제거했고, 영국공군과 다른 연합군 항공기들은 지원을 위해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영국공군의 타이푼 전투기가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륙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RAF)
영국공군의 타이푼 전투기가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륙하려고 하고 있다. (사진:RAF)

IS 극단주의자들이 막무르 산맥의 동굴 네트워크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3월 22일에 확인은 끝났고, 작전이 시작됐다. 동굴들은 특히 어려운 목표물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3개의 타이푼 FGR4 전투기들은 는 스톰 섀도우 미사일을 이용한 공격을 수행하게 되었는데, 그 외딴 지역은 민간인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먼저 확인했다. IS 목표물에 대한 타격은 후속 감시에 의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되었다.

10일 동안 작전 기간 동안, 영국공군은 42개의 페이브웨이 IV 유도폭탄을 사용했고, 10발의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을 작전 기간 내내 여러 차례 타격하는 동안 사용되었다. 이 작전은 최근 몇 년간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며 이전 달보다 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타이푼 FGR4이  처음 작전에 사용한  스톰 섀도우 순항 미사일이었다.

4월 4일 일요일 실시된 별도의 작전에서는 헬파이어 미사일로 무장한 영국공군 무인공격기 리퍼가 알 하사카에서 서쪽으로 50마일 떨어진 시리아 북부에서 IS 테러리스트들의 소규모 집단을 확인했다. 근처에 민간인이 없는 것을 확인한 리퍼의 승무원들은 테러범들을 공격해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

영국공군은 IS를 상대로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을 작전기간동안 10발을 실전에서 발사해서 실전경험을 쌓고,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사진: RAF)
영국공군은 IS를 상대로 스톰 섀도우 순항미사일을 작전기간동안 10발을 실전에서 발사해서 실전경험을 쌓고,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사진: RAF)

쉐이더 작전은 IS의 네트워크를 해체하고 테러 단체의 세계적 야망을 줄이는 데 필수적이다. 비록 IS가 영토에서 패배했지만, 시리아와 이라크 전역에 걸쳐 약 만 명의 IS 테러리스트들이 여전히 활동중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영국은 다국적군 82개 협력국과 함께 이라크와 협력함으로써 IS를 격퇴하고 궁극적으로 대쉬를 물리칠 뿐만 아니라 이라크 안보도 강화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영국공군 타이푼이 야간작전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RAF)
영국공군 타이푼이 야간작전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사진:RAF)

공습 외에도 영국공군는 리퍼, 보이저, C130, A400M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급유, 항공운송 등 정보수집, 감시, 정찰을 수행하고 있다.

영국공군 타이푼은 스톰섀도우 순항미사일을 발사해서 실전경험을 쌓고 있고, 자국과 관련된 타이푼 운용국들에게 세일즈를 위한 노력도 같이 병행중임을 알수 있다.

2028년 KF-21이 공대지무장을 장착하게 된다면, 공대지 공격능력의 신뢰성을 위해서, 한국형 순항미사일을 실전에서 사용해야 해외판촉에서 성과도 발생함을 확인시켜 주는 사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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