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이 강조된 에메랄드 플래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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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이 강조된 에메랄드 플래그 훈련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4.1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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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중단되었던 에메랄드 플래그가 에글린 공군지에서 열려

에글린 공군기지의 두번째 고유 다중 도메인 테스트 연습인 에메랄드 플래그 21-1은 에글린 테스트와 훈련 범위에서 지난 3월 22-26일에 시작되었다.

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새로운 복잡한 무기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을 제공하고 시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노력은 첨단 장거리 킬 체인 지원 프로그램과 현장 기술을 상호 연결하도록 유도했다. 분기별 행사에는 2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했다.

제 40시험비행대대의 제이콥 로어바흐 소령이 지난 3월 25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에메랄드 플래그 임무에 앞서 F-16 전투기를 검토하고 있다. 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공동 도메인 전투기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다중 임무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제 40시험비행대대의 제이콥 로어바흐 소령이 지난 3월 25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에메랄드 플래그 임무에 앞서 F-16 전투기를 점검하고 있다. 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공동 도메인 전투기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다중 임무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에메랄드 플래그 책임자인 마이클 컬헤인 중령에 따르면, 국방부와 산업계 전반에 걸쳐 여러 명의 참가자들이 새로운 전투 개념과 기술을 탐구하는 데 참여했다고 한다.

제 96 시험비행단 부단장인 티모시 비어즈 대령은 "지난 며칠은 우리의 최첨단 개발 및 운영 테스트 프로그램들을 복잡하고 큰 힘의 운동 환경에 노출시킬 수 있는 놀라운 기회였습니다."라고 말했다.

2020 스파크 탱크 수상작인 저비용 위협 방출기는 지난 3월 24일 에메랄드 플래그 훈련 동안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 기지에서 운용했다. 에메랄드 플래그는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2020 스파크 탱크 수상작인 저비용 위협 방출기는 지난 3월 24일 에메랄드 플래그 훈련 동안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 기지에서 운용했다. 에메랄드 플래그는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대규모 테스트 포스 이벤트는 품질 및 관련 실험 기술을 에메랄드 플래그에 전달하여 이를 다중 도메인 운영 시나리오에 통합하는 초점 역할을 한다. 협업 노력은 실시간 동적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동시에 공동의 모든 도메인 명령 및 제어의 테스트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가지 성공 사례는 팀 에글린의 최고의 항공 플랫폼과 2020년 스파크 탱크 우승자의 저비용 위협 방출기를 결합시킨 것이다. 이 장치는 다양한 첨단 적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동적으로 복제한다. 항공기는 LCTE의 레이더 방출을 탐지한 다음 모의 위협을 찾아냈다.

미공군 전투사령부의 앤드류 라이젠웨버 중령은 지난 3월 26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의 데스틴 Executive Airport에서 XCub 항공기를 둘러보았다. 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공동 도메인 전투기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다중 임무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미공군 전투사령부의 앤드류 라이젠웨버 중령은 지난 3월 26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의 데스틴 Executive Airport에서 XCub 항공기를 둘러보았다. 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공동 도메인 전투기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다중 임무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애덤 트리체 제 56 작전지원 중대 제 1중대장은 "훈련 역량이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조종사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상용장비를 활용해 방사체의 질과 양을 늘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위협자원은 수가 제한되고 정확도가 떨어지며, 여기서 LGTE는 조종사들이 재래식 전투에서 동료에 가까운 적들에 대한 1차 훈련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미공군 전투사령부의 앤드류 라이젠웨버 중령은 지난 3월 26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의 데스틴 Executive Airport에서 XCub 항공기에 탑승해 디지털 조종석을 둘러보았다.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공동 도메인 전투기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다중 임무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미공군 전투사령부의 앤드류 라이젠웨버 중령은 지난 3월 26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의 데스틴 Executive Airport에서 XCub 항공기에 탑승해 디지털 조종석을 둘러보았다.에메랄드 플래그(Emald Flag)는 공동 도메인 전투기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협업 다중 임무 훈련이다. (사진:U.S.Air Force)

공군 전투사령부 데이비드 코일대위는 "에메랄드 플래그에는 테스트 커뮤니티 내에서 관계를 구축하고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며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장소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훈련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항공기로 작업하고 장비를 수정하며 설계를 반복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LCTE의 고유한 기능 중 하나는 새로운 지능적 위협으로 신속하게 재프로그래밍하여 단 몇 분 만에 재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훈련에 새로운 요소를 가져온다. 이러한 변화는 훈련 시나리오의 관련성을 높이기 위한 향후 시험 및 훈련 시나리오의 개선을 제공한다.

제 96시험비행단 소속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지난 3월 25일 에메랄드 플래그에 참가하기 위해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기관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에메랄드 플래그가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제 96시험비행단 소속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지난 3월 25일 에메랄드 플래그에 참가해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기관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에메랄드 플래그에서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또 다른 실험은 공군 연구소의 XCub를 포함했다. 경량 항공기는 기존의 활주로가 필요 없이 다양한 유형의 지형에서 이착륙할 수 있다. 이 항공기는 원래 1930년대에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유리 조종석, GPS 시스템, 열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이 항공기는 페더급 공수임무와 레이더 탐지를 회피하기 위한 시험 항공기로 훈련에 참여했다.

에메랄드 플래그 운영 책임자인 라이언 스텍 소령은 "XCub는 다양한 속도로 낮고 느리게 비행하며 우리는 우리의 공중 전투기 레이더가 어떤 탐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지난 3월 24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에메랄드 플래그 훈련기간 동안 제 96시험비행단의 F-16과 F-15E가 택싱을 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기관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에메랄드 플래그에서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지난 3월 24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에메랄드 플래그 훈련기간 동안 제 96시험비행단의 F-16과 F-15E가 택싱을 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기관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에메랄드 플래그에서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기본 리더십조차 훈련기간 동안 전시된 고유한 능력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비어즈 대령은 "에메랄드 플래그에서 역할을 하고 우리의 목표와 결과에 직접 친숙해진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공군장병들이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가장 까다로운 다중 도메인 시나리오에서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은 언제나 보람 있는 일입니다."

에글린의 참여 기관들은 연구, 개발, 운영 테스트를 통합한 다양한 기술 세트를 가지고 왔다. 테스트의 확대로 인해 운영상 관련된 무기 시스템 테스트의 실행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

제 96 시험비행단의  F-16 전투기가 지난  3월 25일 에메랄드 플래그에 에 참가해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기관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에메랄드 플래그는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제 96 시험비행단의 F-16 전투기가 지난 3월 25일 에메랄드 플래그에 에 참가해 플로리다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20개 이상의 기관이 이 훈련에 참가했다. 에메랄드 플래그는 지상, 우주, 사이버, 항공 플랫폼을 결합해 공동 테스트와 실험을 진행했다.(사진:U.S.Air Force)

2021년 6월에 계획된 에메랄드 플래그의 다음 훈련은 무인 항공기에 대한 테스트와 XCub용 LASH로 알려진 저고도 감지 헬멧 시스템의 시연을 예상한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는 신기술을 접목한 공군의 훈련과 더불어 적용을 위한 훈련을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전쟁과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우리공군과 ADD같은 군관련 기관들도  이런 훈련을 도입하여, 기술개선과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고, 발전을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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