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로널드 레이건 항모에서 해상자위대와 참모회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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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로널드 레이건 항모에서 해상자위대와 참모회담 실시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4.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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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와 지속적인 훈련 및 지휘부와 지속적인 참모회의를 열고 있어

미해군과 해상자위대는  미 7함대 지도부가 지난 4월 15일 로널드 레이건호(CVN76)에서 일본 해상자위대(JMSDF)를 만나 참모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 70 및 제 5 항모타격단(CSG-5)윌 페닝턴 사령관과 제 15 구축함대대(DESRON-15) 및 태스크포스 71의 지휘관인 체이스 사잔트 대령과 함께 해상 전략과 해상에서의 작전 수행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해상자위대에서는 사이토 아키라 호위함대 사령관(해장)이 참석을 했다.

윌 패닝턴 사령관은 "일본 해상자위대와 우리의 관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전략적 우위의 핵심입니다. 이렇게 넓은 지역에 걸쳐 자유롭고 개방적인 운송과 무역을 보존하는 것은 팀워크와 신뢰를 필요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코로나의 대유행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해안에서 긴밀하게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대면 회의를 통해 강력한 제휴를 보장하고 향후 관계를 더욱 심화 및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레이건항모타격단의 페닝턴 소장과 해상자위대의 사이토 해장(중장)이 레이건 항모에서 참모회의 가졌다.(사진:U.S.NAVY)
레이건항모타격단의 페닝턴 소장과 해상자위대의 사이토 해장(중장)이 레이건 항모에서 참모회의 가졌다.(사진:U.S.NAVY)

해상자위대 지휘부는 CSG 5 주력함인 레이건을 순방하고 향후 연습, 작전, 교전 등을 중심으로 참모들과 면담을 마무리했다.

해상자위대 사이토 호위해대 사령관은 "미일 해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협력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발전된 선하고 긴밀한 JP-US 동맹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상호운용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미해군 제7함대는 지정된 기동부대 또는 기동부대를 통해 소속 부대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한다. 이러한 그룹은 도메인 및 기능 라인을 따라 구성된다. CTF 70은 넓은공역의 타격전 사령관이자 공중전역 및 미사일 방어사령관이다. CTF 71은 전장 지상전 지휘관이자 전장 해상 요격 작전 지휘관이다.

참모회담을 통해 지휘관들은 향후 작전을 계획하고, 도전이나 교훈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며, 해상 환경에서 병력이 함께 운용될 때 더 큰 협력을 도모할 수 있다.

사잔트 대령은 "저는 우리의 해상에서의 전문적인 기술과 능력을 강화시킬 더 많은 작전을 수행하면서 우리의 표면 병력의 지속적인 통합을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대원들이 JMSDF 팀과 협력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직접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호 작용과 헌신으로 인해 우리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 타격단은 미 해군의 유일한 전진배치 타격단이며 미국의 가장 눈에 띄는 해결의 상징 중 하나이다. 태스크포스 71/제 15구축함대대(DESRON-15)는 비해군의 최대 전진배치 구축함대대(DESRON)이며 미국 제7함대의 주요 전력이다. 해상자위대의 동맹국들과 함께 운영되는 이 태스크 포스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에 대한 각국의 공동의 약속을 강화한다.

로널드레이건 항모타격단이 요코스카로 귀항을 해서, 해산자위대 호위함대 중장과 만나서 더더욱 결속을 다지고 있다.

미 7함대와 연합훈련을 지속해야 하는데, 대한민국의 평화를 해군이 지킬수 있을지 걱정만 앞서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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