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가상 적기 비행대대 레거시 F/A-18을 F-16V 바이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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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가상 적기 비행대대 레거시 F/A-18을 F-16V 바이퍼로 교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5.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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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밀리터리 매체에서 미해군은 현재 버지니아주 해군 오션에 본부를 두고 있는 F/A-18E/F 슈퍼호넷 전용기 중 하나인 VFC-12를 보완하기 위해 F-16 전투기 추가 인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F-16 전투기는 어그레셔 임무에 사용할 수 있는 이전의 블록 I 슈퍼 호넷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하다.

최근 미해군매체인  시파워 매거진은 존 머스틴 해군 예비역 부제독을 인용, 5월 4일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분과위원회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확인했다. 머스틴은 미공군과 주방위공군에서 남는 중고 F-16으로 해군의 어그레셔 전담부대를 증강할 계획을 설명했다.

미해군의 어그레셔 전투기들 (사진:U.SNAVY)
미해군의 어그레셔 전투기들 (사진:U.SNAVY)

이미 네바다주 팰런의 탑건 강사들이 운용하고 있는 F-16A/B에 바이퍼를 추가한다는 계획은 머스틴이 추천한 어그레셔부대 개편의 일환일 뿐이다. 그는 또한 적외선 검색 및 추적 시스템, 그리고 여기서 더 많은 것을 읽을 수 있는 '레드넷' 전술 및 상황 인식 데이터 링크의 추가 진화를 포함한 이러한 전투기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했다.

이는 미공군이 F-35A와 짧은기령의 F-16C/D의 초기사례를 인용해 공격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을 때 제 65 어그레셔 대대에 장비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작년에 더 많은 해군 F-16 전투기들을 획득할 가능성이 나타났으며, F/A-18E/F 슈퍼 호넷의 초기 예에 대한 해군의 '레거시' 호넷 교체 계획을 자세히 설명한 이 자료에서 다루었다. 그 전환은 올해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고 그것은 또한 특정 위협국들이 비행하는 항공기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색계획을 가져올 것이다.

이 과정에서 탑건도 소수의 F/A-18E/F 를 운용하고 있지만, VFC-12는 해군이 진행 중인 '레거시' 호넷 퇴역 과정의 일환으로 슈퍼 호넷으로 비행한 최초의 해군 공격 유닛이 될 것이다. 대부분의 '레거시' 호넷은 비행시간이 매우 높아 운항 비용이 점점 더 비싸지고, 비행 시간당 비용이 44,000달러로 정해져 있다. 새로운 전투기는 또한 보다 강력한 '산적' 위협 훈련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개선점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또 다른 어그레셔 재대인 VFA-204는 여전히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해군항공기지에서 '레지시' 호넷을 비행하고 있다. VFC-12와 VFA-204는 현재 27대의 F/A-18A+ 및 C/D 모델 호넷을 비행하고 있으며, VFC-12가 슈퍼 호넷으로전투기를 교체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VFA-204는 중고 F-16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탑건이라고 더 잘 알려진 미국 해군 시험 조종사 학교와 해군 전투기 무기 학교만이 여전히 해군의 '레거시' 호넷을 날리고 있다.

2014년부터 2028년까지 레거시호넷이 부품부족으로 가동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을 나타내는 미해군 그래프(자료:U.S.NAVY)
2014년부터 2028년까지 레거시호넷이 부품부족으로 가동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을 나타내는 미해군 그래프(자료:U.S.NAVY)

높은 수준의 커뮤니티의 바같에서도 미해군은 31대의 F-5N/F 타이거 II 전투기를 띄워 중저준위 위협을 복제한다. 이들은 팰론에서 VFC-13을, 플로리다 주 Key West 해군항공기지에서 VFC-111과 함께 사용되며 내년부터 스위스에서 인수한 F-5E/F 항공기 11대를 추가함으로써 부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F-16의 경우, 해군은 1980년대 중반에 구입한 F-16N의 26가지 예를 들어 이러한 공격형 플랫폼을 비행한 적이 있다. 그러나, F-16N은 1990년대 중반에 논란이 되어 퇴역했다.

결국, 미해군은 F-16N이 퇴역한지 10년도 채 되지 않아 더 많은 F-16을 획득했고, 파키스탄을 위해 제작된 F-16A/B 중 수출이 중단된 14대를 가져갔다. 이들은 2002-03년에 해군 타격 및 공중전 센터(NSAWC)에 전달되었고 탑건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운영되었다. 탑건은 노련한 해군 비행사들을 다른 전투기에서 F-16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자체 훈련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다. 해군 기지에 더 많은 기종이 추가될 경우 이는 잠재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미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의 공군 제 18 어그래셔대대(AGRS)와 네바다주 넬리스 공군기지의 제 64어그레셔대대는 물론 F-16은 현재 민간 계약업체들의 '레드 에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미군과 항공전부 및 항공전부에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전 이스라엘 F-16은 민간리스 회사인 탑에이스 회사에 소속되어 있다.

VFC-12가 슈퍼 호넷으로 이동함에 따라, F-16을 VFA-204에 추가하면 해군 함대 조종사들이 서로 다른 고급 기종과 정면승부를 할 수 있게 되어 훈련에 또 다른 현실감을 가져오고 배치 시 직면할 수 있는 위협에 더 잘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미해군이 보유했다가 1990년대 퇴역시킨 F-16N 전투기 (사진:미국방부)
미해군이 보유했다가 1990년대 퇴역시킨 F-16N 전투기 (사진:미국방부)

VFA-204가 F-16을 손에 넣을 경우 위기 상황에서 예비군 역할을 하는 2차 임무를 상실하게 돼 현재로선 "미해군 예비부대 중 유일하게 남은 전투공격비행대대"가 된다. 그 일환으로 VFA-204는 정기적으로 캐리어 자격 심사를 실시하는데, F-16으로는 분명히 불가능하다.

머스틴 부제독은 또한 2020 회계연도에 해군의 어그레셔 지원에 대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현역 전투공격대대는 13,129시간의 비행시간까지 공백을 메워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적기 수요의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이는 비행하는 사람들에게 유기적인 훈련을 거의 제공하지 않는 임무를 위해 최전방 플랫폼의 귀중한 비행시간을 사용하는 이상과는 거리가 멀고, 왜 기존의 해군 공격 유닛을 다시 장착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머스틴은 해군이 언제 신형 F-16을 도입하고 싶은지에 대한 일정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마지막 '레거시' 호넷을 해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적정한 숫자의  슈퍼호넷의 공급이 부족하고 함재기 조종사를 극한까지 몰아붙이기 위한 침략자들이 한계까지 밀어붙일 상황에서, 고도로 검증된 F-16은 미해군의 전투기 조종사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해군은 단종으로 인해 유지비용이 급격하게 치솟는 F/A-18 레거시 호넷을 결국 미공군의 잉여 F-16V 바이퍼로 교체하여 미해군 조종사들을 극한까지 몰아붙여 실력향상을 꾀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물론 미해군이 F-16을 사용하면, 근본이 해군조종사들인 그들은 항모착함등의 자격을 유지할 수 없는것은 자명하지만, 미해군은 해군조종사들의 가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세운 비용과 타협을 본것으로도 볼 수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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