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예천기지와 공군 제8189부대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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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예천기지와 공군 제8189부대를 방문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5.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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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관리 및 대비태세 현장지도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5월 13일(목), 예천기지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공군 제8189부대를 방문해 방역현장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영공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공군 예천기지에서 영공방위 임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투조종사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공군 예천기지에서 영공방위 임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투조종사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 공군)

먼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방공관제사령부 예하 공군 8189부대를 찾아 대비태세와 방역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해발 1200m 고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영공방위에는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확고한 작전태세 유지와 유사시 신속한 제반조치로 임무 공백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격리자 숙소와 식당 등 방역관리 현장을 지도하며, 가용시설 내에서 격리인원의 최적 배치하여 운영하고, 격리자 급식 및 숙소여건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지휘관심을 당부했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공군 경북지역 방공관제부대에서 격리시설과 식당 등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격리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군)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공군 경북지역 방공관제부대에서 격리시설과 식당 등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격리 장병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상태를 직접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군)

이어, 이 총장은 예천기지를 방문해 병사식당, 격리자 숙소 등 방역관리를 현장지도하며, ”장병들의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의 부대유입을 미연에 차단하고, 대응반 운영, 1인 격리시설 확보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장은 이후 비행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임무 수행에 전념하는  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지휘관·참모들에게 초급간부들의 자긍심 증진방안을 강구와 더불어 비행 교육훈련 과정 보완, 비행 안전관리를 포함한 안정적인 부대운영을 당부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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