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공군수송기 지원하에 공수부대와 HIMARS포대 전개 및 실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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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공군수송기 지원하에 공수부대와 HIMARS포대 전개 및 실사격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5.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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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노던 엣지 21 훈련중 미공수부대 전개 및 HIMARS 전개 및 실사격

미육군 제 25사단 예하 제 4보병여단 전투단(공수부대) 소속 공수연대는 지난 2021년 5월 11일 알래스카주 포트그릴리 알렌 육군 비행장으로 공수 작전을 수행했다.

비행장 점령에 이어 루이스-맥코드 합동기지에서 제 17야전포병여단의 M142 고기동다연장로켓시스템(HIMARS) 포대가 도착해 인근 도넬리 훈련장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미육군 제 17야전포병여단 제3야전포병연대 5대대대 병사들이 2021년 5월 11일 노던 엣지 21훈련 중 M142 고기동성다연장로켓시스템(HIMARS)에서 실탄을 발사한다. 노던 에지(Northern Edge)는 2021년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알래스카와 인근 지역에서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후원하는 연합훈련이다.(사진:U.S.Air Force)
미육군 제 17야전포병여단 제3야전포병연대 5대대대 병사들이 2021년 5월 11일 노던 엣지 21훈련 중 M142 고기동성다연장로켓시스템(HIMARS)에서 실탄을 발사한다. 노던 에지(Northern Edge)는 2021년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알래스카와 인근 지역에서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후원하는 연합훈련이다.(사진:U.S.Air Force)

알래스카주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 제 501 낙하산보병연대 소속 1대대대 소속 낙하산 보병대 약 300명을 A-10 썬더볼트 II가 비행하면서  미공군 C-17 과 C-130 수송기에서 이탈해 근접 항공 지원을 했다. 지상에 있던 낙하산 부대는 더 많은 낙하산 부대와 장비, HIMARS 전지를 탑재한 C-130과 C-17이 추가로 착륙함에 따라 비행장을 통합 및 확보하기 위해 조립 지역으로 이동했다.

미육군 제 3야전포병연대 예하 제 5대대에 배치된 HIMARS 포대는 알래스카 콜드베이에서 항공 수송되어, 전투력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구현하는 합동군의 능력을 입증하는 다연장포를 일제히 발사했다.

합동작전의 일환으로 JFEO를 실시하는 것은 일년 내내 이런 작전을 위해 훈련하는 스파르타 낙하산 부대원들에게 새로운 일이 아니다.

제 501 공수연대 작전책임자인 마이클 콘포티 대령은 "우리는 오랫동안 이것을 해왔고 각 낙하산 부대는 그들의 역할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항공기에 기계적인 문제가 생길지, 아니면 누군가가 다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성공의 열쇠는 각 낙하산 부대가 주변 모든 사람들의 직업과 의무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접한 부대의 역할을 이해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연습 NE21의 핵심 요소이다.

NE21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가 후원하는 미국 태평양 공군 합동훈련으로 2021년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알래스카와 인근 지역에서 합동 전투 준비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사용하는 훈련을 지휘했다.

스파르타 여단은 인도-태평양사령부 내 유일한 공중보병여단 전투팀으로 태평양과 북극 지역에 걸쳐 항공으로 원정군을 투입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육군과 공군은 국익을 위해서 공수부대와 화력지원을 위한 HIMARS를 언제든 전개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천무는 좋은 국산다연장시스템이지만, 항공기에 실을 수 있도록 개발을 하여 개편 중인 기계화사단들 및 여단에 강력한 고기동화력을 지원해주는 것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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