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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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항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5.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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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이 동중국해와 필리핀해로 출발해

미해군의 7함대 소속의 로널드 레이건함(CVN76) 항모 타격단은 지난 5월 19일 요코스카(CFAY) 함대 사령부에서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항했다.고 7함대 사령부가 밝혔다.

해상에서의 이 일상적인 기간 동안 로널드 레이건 항모, 타격단전투함 및 배속된 제 5 항모비행단는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규칙에 근거한 국제질서를 준수하고, 미 국방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존재감과 유연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널드 레이건은 5월 13일 실전 배치에 대비해 해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소속 해군들이 항모출항을 위해 선로를 만들고 있다. (사진: U.S. NAVY)
로널드 레이건 항모소속 해군들이 항모출항을 위해 선로를 만들고 있다. (사진: U.S. NAVY)

로널드 레이건의 골드함머 함장은 "로널드 레이건의 유연한 존재는 미국이 바다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지역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게 확신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 걸쳐 로널드 레이건호에 탑승한 승무원들은 '힘을 통한 평화'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요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배가 부두에서 철수할 때 선원들은 여름 흰색 유니폼을 입고 선로를 유인했다.

태스크 포스70, 항모타격단 윌 페닝턴 사령관은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이 지역에서 전례 없는 활동을 하는 동안 이 시계를 배치하고 인수하게 되어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팀은 이 순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지역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우리는 지역 안정과 국제 규범 준수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어떤 장소에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에는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인 USS 할시(DDG 97)와 티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인 USS 실로(CG 67)가 포함된다.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미 7함대 작전지역으로 전진 배치됐다. 미 7함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함대로, 35개의 다른 해양국가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70년 이상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 해군은 평화 유지와 분쟁 방지를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준비된 병력을 제공하고 있다.

요코스카에서 정비를 마친 로널드레이건 항모타격단이 동지나해와 필리핀해에서 다시 순찰활동을 하러 나가고 있다.

그 사이에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도 상륙준비단을 편성해서 항모단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언제든 활동이 가능하게 해서 2개 항모단을 보유한것과 같은 전력을 발휘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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