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시설 및 병사식당 등 방역 취약요소 점검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5월 20일(목), 공군 기상단 등 계룡지역 공군부대를 찾아 방역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격리시설 운영 및 인원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하여 관리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방역 취약요소를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공군 기상단을 포함해 계룡대 직할 공군부대를 찾아 생활관 내에 마련된 휴가복귀 장병을 위한 예방적 격리시설을 확인했다.
특히, 병사식당, 격리시설 등 격리장병의 생활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시락 정량배식 및 포장 등 급식지원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 총장은 현장에서 철저한 방역관리로 감염병을 미연에 차단하고, 격리장병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급식지원절차를 정립하고 도시락 정량배식과 포장을 책임인원이 직접 현장감독하는 등 격리자 관리에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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