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즈 안테이, 네보-M 레이더는 미 스텔스 전투기 탐지 가능하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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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즈 안테이, 네보-M 레이더는 미 스텔스 전투기 탐지 가능하다고 말해
  • 신선규 기자
  • 승인 2021.05.26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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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보M 레이더는 스텔스전투기와 1000km 거리에서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어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지난 5월 22일 알마즈-안테이 회장인 얀 노비코프가 "미국의 F-22 랩터, F-35 라이트닝 II 등 첨단 항공기를 탐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노비코프는 "네보-M 레이더는 안티 스탤스 레이더다. F-22, F-35 등을 완벽하게  탐지 할 수 있다."라고 토요일에 열린 뉴지식 교육 마라톤에서 말했다.

안티 스텔스 레이더 55Zh6ME Nebo-M 시스템(사진:Rosoboronexport )
안티 스텔스 레이더 55Zh6ME Nebo-M 시스템(사진:Rosoboronexport )

이 관계자는 이어 러시아 항공우주방어시스템 최고 개발자이자 제조사인 알마즈-안테이가 다양한 레이더 프로젝트와 기술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The Concern은 30종 이상의 이동식 다기능 레이더 시스템을 생산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네보-M과 컨테이너 레이더는 러시아 지상 경계에 있는 모든 레이더 필드의 중추이다. 최신 레이더는 가장 위험한 방향으로 배치된 장치에 공급된다. 최초의 네보-M은 2017년 서부 군사 지구로 전달되었다. 그들은 나중에 트란스바이칼리아, 하바롭스크, 프리모리 지역의 연대에 공급되었다. 레이더는 2018년 크림반도 방공부대에 인도되었다. 이동식 네보-M은 육상 또는 항공기에 의해 신속하게 재배치될 수 있다.

안티 스텔스 레이더 55Zh6ME Nebo-M 시스템(사진:Rosoboronexport )
안티 스텔스 레이더 55Zh6ME Nebo-M 시스템(사진:Rosoboronexport )

네보M은 1000km 떨어진 곳에서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다. 공기와 극초음속 표적이 이전 세대보다 두 배나 높은 600km 상공에서 감지된다. 새로운 레이더에는 스텔스 기술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네보-M 외에도, 수평을 넘는 정지 상태의 컨테이너 레이더는 또한 러시아 국경 가까이에서 전투기들을 감시할 수있다. 그들은 2000 km 거리에서 표적을 탐지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내에 중거리 요격미사일 천궁 지대공 미사일 개발파트너였던 알마즈-안테이사는 안티스텔스레이더가 완벽해서 스텔스전투기의 탐지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실전에서 미 스텔스전투기들을 탐지한 실적이 없어서, 제대로 된 실전데뷔에서 그 성능이 판가름 날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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