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 치누크, 말리에서 프랑스 작전을 지원으로 3000시간의 비행시간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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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 치누크, 말리에서 프랑스 작전을 지원으로 3000시간의 비행시간을 달성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6.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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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공군의 치누크 헬기가 말리에서 프랑스군을 지원

영국공군은 프랑스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말리에 배치된 RAF 치누크는 3000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한 후 중요한 이정표를 지났다고 밝혔다.

이 이정표는 말리에서 CH-47 치누크를 운용하고 있는 RAF 소속의 제 1310 항공대로 주로 서아프리카 사헬 지역에 걸친 대테러 작전인 바크헤인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비행작전을 수행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영국공군 1310 임무분견대의 치누크가 말리에서 프랑스군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RAF)
영국공군 1310 임무분견대의 치누크가 말리에서 프랑스군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RAF)

RAF 오디햄 기지소속으로 지난 2018년 7월 서아프리카에 처음 도착해 바크헤인 작전에 중장거리 헬기 지원 능력을 제공했다. 따라서 치누크는 정기적으로 군병력 수송, 재보급하며,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주변의 사막지대와 전진작전 기지에 대한 물류 지원을 수행했다.

CH-47 치누크 분견대는 2018년 임무 개시 이후 1,500톤 이상의 화물과 18,000명 이상의 프랑스 군인을 소송했다. 치누크헬기는 현재 제 27 비행대대의 조종사와 승무원에 의해 비행되고 있으며, 합동 헬리콥터 사령부에서 선발된  영국 육군, 영국 해군 전역의 요원들이 지원하고 있다.

치누크 후방에서 적의 반격에 대비해서 치누크 대원이 후방에서 기관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사진:RAF)
치누크 후방에서 적의 반격에 대비해서 치누크 대원이 기관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사진:RAF)

현재 분견대는 2021년 1월 중순에 도착한 이후 45℃ 이상의 온도에서 작전을 펼치며 1000여 명의 병사를 수송하고 잦은 먼지폭풍을 극복했다. 치누크는 대규모 전투 병력 이동, VIP 수송, 언더슬링 기갑 전투 차량, 공격 전 공격 요충지 배치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영국의 프랑스 파트너들에게 중요한 자산이다.

영국은 프랑스군 지원으로 치누크 헬기의 야전데이터를 충실히 쌓고 있다.

치누크 후방에서 적의 반격에 대비해서 치누크 대원이 기관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사진:RAF)
치누크 후방에서 적의 반격에 대비해서 치누크 대원이 기관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사진:RAF)

영국은 2026년 이후부터 신형 치누크로 교체한다, 우리 육군은 관련기관의 업무능력부족으로 2~3년 지연되서 언제 다시 신형치누크 도입사업이 진행될지 지캬봐야 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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