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미해군 물류와 공병조직들 합동훈련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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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미해군 물류와 공병조직들 합동훈련을 진행 중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6.0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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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의 제 3 해상물보급단(MLG)과 와 제 4 해군이동건설대대(NMCB) 장병들이 원정첨단기지건설 훈련을 진행 중

미해군과 미해병대의 의하면 미해병대의 제 3 해상물보급단(MLG)과 와 제 4 해군이동건설대대(NMCB) 장병들이 지난 6월 2일부터 17일까지 포세이돈의 감시탑 훈련 중 오키나와 주변 섬에서 원정첨단기지작전(EABO)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세이돈의 감시탑은 제3상륙지원대대(LSB)와 제9기술지원대(ESB)의 해병대 및 선원과의 해군 통합 및 EABO를 리허설하는 기회로서 NMCB-4 선원(일명 시베즈)과 함께 제 9공병지원대(ESB)와 함께 훈련하여 섬들에 대한 정찰과 탐험기지를 구축한다.오키나와 연안의 우키바루 섬과 아이리스나 섬에 원정대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다.

훈련 기간 동안, 3d LSB와 9d ESB를 가진 미해병대는 이리수나 섬에 분산되어 있는 유인 벙커와 함께 메인 벙커를 건설하는 해군 시베즈 부대를 지원할 것이다. 건설 자재와 장비는 호버크래프트를 통해 운송중인 미해병대 (사진:U.S.NVAY)
훈련 기간 동안, 3d LSB와 9d ESB를 가진 미해병대는 이리수나 섬에 분산되어 있는 유인 벙커와 함께 메인 벙커를 건설하는 해군 시베즈 부대를 지원할 것이다. 건설 자재와 장비는 LCAC를 통해 운송중인 미해병대 (사진:U.S.NVAY)

훈련 기간 동안, 3d LSB와 9d ESB를 가진 해병대는 이리수나 섬에 분산되어 있는 유인 벙커와 함께 메인 벙커를 건설하는 해군 시베즈 부대를 지원할 것이다. 건설 자재와 장비는 강습상륙함과 상륙함, 에어쿠션 호버크래프트를 통해 전달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베즈와 3d LSB는 인도-태평양에서 더 큰 7함대와 함께 연안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해병대 중헬기 462대대 소속 해병대원들은 장비 및 자재 수송을 시콜스키 CH-53 씨 스탤리온 헬기의 외부 슬링 리프트를 통해 아이리스나 섬을 오가는 것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키바루 섬에서는 해군-해군단 기술자 정찰팀이 섬을 정찰하고 수중건설 2팀 소속 해군 잠수사들과 함께 수로 측량을 할 예정이으로 알려졌다.이번 훈련에서는 미래 경강습상륙함, 무인 해저 차량, M142 고기동 포병다연장 로켓시스템 등을 위한 원정 해상 급유 및 재급유 지점 구축에 필요한 지원을 추가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2021년 4월 해군 기술진이 분산된 해양환경에서 원정공사를 한 해군 공병대가 제9차 ESB 태평양 개척단 시절 겪은 성공과 교훈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해군 제 4해군이동건설대대 장비들이 훈련지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U.S.NAVY)
미해군 제 4해군이동건설대대 장비들이 훈련지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U.S.NAVY)

NMCB-4 작전책임자인 스티브 비스차크는 "포세이돈의 감시탑은 해군 원정대가 최근 공개된 EABO용 잠정 매뉴얼과 같은 해군 개념을 다듬을 수 있는 탁월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존 물류 인프라가 없는 소규모의 군단 환경에서 운용하기 위해서는 해군-해군단 팀만이 소함대 기동, 화재, 물류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이 필요할 것입니다."

퍼시픽 파이오니어 기간동안  해병대가 돌격을 주도하는 동안, 포세이돈의 감시탑에선 시베스가 지휘하게 된다.

NMCB-4는 벤추라 해군기지 소속이며 참모가 지휘한다. 트로이 브라운. 실버턴 출신 브라운 씨는 해군 병력이 수도권에 근무한다는 개념 중 일부를 AOR 전역에서 추가로 시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시베즈는 우리가 '지금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배치되는 동안 3D MLG 해병대 및 선원들과 긴밀히 협력해왔다"고 브라운은 말했다. "저는 선원들과 해병대원들이 팀으로서 운영상의 문제를 통합하고 극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해양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해군력을 긴밀히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세이돈의 망루에서도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오키나와에 본부를 둔 3d MLG는 인도태평양 책임지역 전역의 작전을 위한 미해병 제 III 원정단의 종합물류 및 전투서비스 지원 백본 역할을 하는 전진배치 전투부대이다.

미해병대와 미해군이 합동 물류 및 전진기지를 건설하고, 화력을 지워하는 대규모 훈련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과 해병대는 언제, 이런 합동훈련을 해서 화력 및 보급 능력을 스스로 키울지는 아직 알수가 없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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