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 배치된 싱가포르 공군

싱가포르 공군이 미공군과 상호운용성 및 훈련을 위해 괌에 배치해

싱가포르 공군이 지난 5월 24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쌍방훈련을 위해 F-16 전투기, F-15SG 전투기, G550 공중조기경보기를 배치했다.

이 배치는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지역적 파트너십을 함양하기 위해 항공 승무원 및 정비 인력에 대한 쌍방향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5월 24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싱가포르공군의 F-15SG가 배치되어 훈련을 시작했다. (사진: U.S.Air Force)

제 36비행단의 제레미 T슬로언단장은 "RSAF 구축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미-싱가포르 채권은 공통의 이익과 공유된 관점의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치는 1990년대 미 해병대와 양자 훈련을 실시한 이래 괌 훈련의 오랜 관행을 계속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19년에 RSAF는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훈련을 수행했다.

싱가포르 공군의 G550 조기경보기가 괌 앤더슨기지에 착륙을 했다. (사진:U.S.Air Force)

슬로언은 "태평양 파트너들과 양자 훈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강화하고 우리의 연합된 강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 훈련들은 또한 다국적군을 투입하고 인도-태평양의 최전선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2019년 12월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과 응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이 괌에 싱가포르 공군 상설 전투기 훈련부대를 설립하는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2029년경부터 시작될 훈련은 대략 비행기와 관련 인력으로 구성될 것이며 격납고, 앞치마, 격납고 설치 공간 지원 시설 등이 포함될 것이다. 괌에 싱가포르 전투기가 주둔하면 우리 공군의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고 미-싱가포르 방위동맹을 강화할 수 있는 훈련과 협력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