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온택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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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온택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협의회 개최
  • 장훈 기자
  • 승인 2021.07.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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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의 공정·청렴을 다짐하는 대국민 소통의 장 개최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7월 5일(월) 오후 2시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 및 방위사업 참여 기업의 청렴위원 등 국민을 대상으로 온택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협의회 를 개최했다.

   방위사업 청렴 민관협의회는 정부의 청렴성 향상 노력에 민간단체 및 기업의 감시와 참여를 제도화한 민관 협력형 부패방지체계로 2019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3년째 협력 운영 중이며,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하여,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 흥사단 및 방산분야의 주요 대·중견·중소기업,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총 3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가운데)과 함께 참석자들이 _이해충돌방지_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가운데)과 함께 참석자들이 _이해충돌방지_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행사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인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의 인사 말씀, 방위사업 반부패·청렴 정책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2년 5월에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정·청렴의식 공감대 형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이어, 반부패 지수에서 세계 5위에 오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기업 반부패지수 우수 사례와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면서 방산국가 청렴도 향상과 방위사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했다.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이 온텍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협의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이 온텍트 방위사업 청렴 민관협의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이후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 방위사업 민관 협약을 체결하고, 이해충돌방지! 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 섹션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했다.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 위원장인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은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소통하며 국민과 함께 반부패 개혁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면서 방위사업 공정 파트너로서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9월에는 방위사업청 청장 주관으로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하여 이해충돌방지법 이행을 위한 방위사업 청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민단체와 방산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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