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호위함이 엘리자베스 항모타격단과 아덴만에서 해적대처 공동훈련을 했다고 밝혀
일본 방위성과 해상자위대는 7월 11일부터 12일에 걸쳐, 아덴만에서, 아시기리급 6번함인 호위함 세토기리와 영국항공모함 타격단( CSG21)인 영국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 리치몬드, 켄트와 보급함 타이트스프링과 포트 빅토리아, 미해군 이지스 구축함 더 설리번스 , 네덜란드 해군 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4번함 에베르센 등 일영미네덜란드 4개국과 해적대처 공동훈련을 실시했다.
해상자위대의 공동 훈련은, 올해 2월의 일영 2+2 에서의 논의를 근거로 해 조정해 온 것으로, CSG21 이 금년 5월에 영국을 출항한 이후, 해상자위대와의 사이에 실시하는 첫 공동 훈련이다.
일본 방위성·자위대는, 이 공동 훈련을 통해서, 영미네덜란드과 함께, 전술 기량의 향상과 제휴의 강화를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해적이라고 하는 글로벌한 안전 보장상의 과제에 대처해, 세계 번영의 초석인 해상 교통의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해상자위대는 현재 호주, 아덴만, 인도양까지 나가서 각국과 공동훈련을 통해서 친선을 다지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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