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의 전 세계 사용을 뒷받침하는 통신회사 카이메타(Kymeta)(www.kymetacorp.com)가 최대 9억5000만달러 규모의 불확정 인도/불확정 수량(IDIQ) 방식 계약을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계약은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 구축의 토대가 될 개방형 시스템 설계, 최신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을 활용해 플랫폼 및 도메인 전반의 기능 성숙, 시연, 확대를 추진한다.
롭 바이텐도르프(Rob Weitendorf) 카이메타 사업개발 부사장은 “카이메타가 첨단 전투관리체계(ABMS) 경쟁 분야의 인터넷 연결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카이메타의 첨단 기술은 신속한 배포에 효과적이며 최고 수준의 보안과 암호화를 제공하고 중요 핵심 임무 수행에 필수적인 기능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JADC2를 통해 미국 국방부 조직에 연결 솔루션을 제공할 역량이 충분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다수 공급자 다단계 보안 사업의 일부로 복수의 통합형 플랫폼을 통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 시스템군에서 모든 영역(공중, 육상, 해상, 우주, 사이버, 전자기 스펙트럼)에 걸쳐 단일화된 군대로 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카이메타 u8’ 단말기와 ‘카이메타 커넥트(Kymeta Connect™)’ 연결 서비스를 포함한 카이메타의 차세대 솔루션은 원활하고 끊김 없는 모바일 위성 셀룰러 연결을 제공한다. 카이메타 솔루션은 전 세계 방위 기관, 정부, 공공안전 및 상업 부분 고객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u8은 시중 유일한 평판 안테나로 저궤도(LEO) 및 정지궤도(GEO) 군집 위성과 호환된다. 카이메타 u8 터미널, 안테나 및 옥외장비(ODU)는 설치가 쉽고 설치 후 수분 내로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또한 u8은 ‘u8 고(u8 GO)’라 불리는 이동형 구성으로 제공돼 신속한 배포에 이상적이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