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들,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서 대항군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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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들,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에서 대항군으로 활약
  • 장훈 기자
  • 승인 2021.08.03 2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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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탈리스만 세이버 21훈련에서 호주해군 잠수함들과 미해군 잠수함들이 대항군으로 수상 작전을 방해하고, 수중작전 훈련을 병행했다. 

인상적인 강습상륙작전과 다국적 함대의 기동작전은 탈리스만 세이버 21 훈련(TS21)의 이면에는  위협이 도사리고 있으며, 대원들을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콜린스급 잠수함 HMA 콜린스(Collins), 판콤(Farncomb), 디체뉴(Dechaineux), 쉰(Sheean)가 분대를 편성하여 서호주 콕번 사운드(Cockburn Sound)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호주해군)
콜린스급 잠수함 HMA 콜린스(Collins), 판콤(Farncomb), 디체뉴(Dechaineux), 쉰(Sheean)가 분대를 편성하여 서호주 콕번 사운드(Cockburn Sound)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호주해군)

호주해군 잠수함 콜린스와 랭킨은 일련의 공격과 저지 임무 동안 해상 함정 작전을 방해하기 위해 배회하고 있었다. 미국의 잠수함도 수중훈련 시나리오에 기여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잠수함 늑대 무리와 달리, 오늘날의 잠수함들은 음파 탐지기와 다른 센서들을 피해 어뢰를 발사하는 고독한 사냥꾼들이다.

피터 바틀렛 호주 해군 대위는 "잠수함이 잘 배치되면 매우 위험한 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잠수함이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그는 "항공 및 해상 자산의 활용을 통해 잠수함을 격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탈리스 세이버21의 일부에 대한 반대 세력의 일부로서, 잠수함들은 수면에서의 이동의 자유를 제한하면서 연합 함대에 대해 해상 거부 작전을 수행했다.

이 때문에 바틀렛 함장이 가장 복잡한 형태의 해상전인 대잠수함 작전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현대 잠수함의 환경과 능력 때문입니다,"라고 바틀렛 함장은 말했다.

"훈련의 많은 부분은 지상 선박뿐만 아니라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의 배치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바틀렛 함장은 대잠수함전이란 적들을 저지하기 위해 장기간에 걸쳐 표면적 요소들이 수행해야 하는 것으로 다양한 조건에 따라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바틀렛 선장은 "모든 것은 환경과 물의 상태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잠수함도 잠수함 대 잠수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잠수함 팀들에게 각 훈련이 끝난 후 브리핑을 하고 그들이 배운 것을 적용하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바틀렛 함장은 "다른 잠수함 없이는 대잠전 훈련 환경을 같은 수준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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