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급 차기호위함 배치-IV 결정으로 연안전투능력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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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급 차기호위함 배치-IV 결정으로 연안전투능력 보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8.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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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어뢰 성능개량사업,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 4차 양산계획을 확정

8월 4일, 방추위에서는 ‘울산급 Batch-IV 사업’, ‘경어뢰 성능개량 사업’에 대해서 국내연구개발로 추진하고,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은 4차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울산급 Batch-Ⅳ 사업’은 구형 호위함 및 초계함을 대체하기 위해 대공 탐지능력 및 생존성이 향상된 함정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획득방안에 대한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하였다.

2020년 DX코리아에서 해군부스에 전시했던 울산급 batch-III 모형 (사진: 디펜스투데이)
2020년 DX코리아에서 해군부스에 전시했던 울산급 batch-III 모형 (사진: 디펜스투데이)

    ‘울산급 Batch-Ⅳ 사업’은 해상작전 수행능력을 강화를 위해 전투체계 성능을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최종 사업기간은 2023년에 시작하여 ∼32년에 종료한다.

 총사업비는 약 3조 5,100억원으로 추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확정할 예정이다.
울산급 Batch-Ⅳ 사업은 6척을 건조한다.

‘경어뢰 성능개량 사업’은 대잠수함전을 수행하는 수상함정에서 운용중인 적 잠수함 공격용 경어뢰를 국내연구개발로 성능개량하는 사업으로 ‘경어뢰 성능개량 사업’을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 연구개발에서 방산업체주관 연구개발로 전환 추진하기 위한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경어뢰 운용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
경어뢰 운용개념도 (사진: 방위사업청)

 연구개발 주관이 전환하여 국내 방산업체는 체계종합능력 등 국방 연구개발 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사업기간은 2020~36년으로, 총사업비는 약 4,300억 원으로 추후 사업타당성 재검증을 통해 검토‧확정 예정이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BlockⅠ-사업’은 현재 운용중인 음성 위주 아날로그 방식의 전술통신망(SPIDER)을 대체하고 대용량 정보유통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의 기반통신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방추위에서는 4차 양산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BlockⅠ-사업’은 통해 군 통신망의 전송용량이 증대되어, 통신지원의 기동성 및 이동간 지휘통제 능력이 향상되며 사업기간은 2015~25년까지 총사업비는 약 3조 9,600억 원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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