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급 잠수함을 시작으로 국산잠수함 취역에 28년이 걸려
방위사업청과 해군은 도산안창호함 취역을 공개했다.
장보고-III(KSS-III)의 3번째 잠수함으로 국산기술로 개발된 도산안창호함은 SLBM 수직발사관 6개를 갖추고 있다.
도산안창호함은 3천3백톤으로 20노트의 속력으로 바닷속을 항해할 수 있다.
1993년 독일에서 직도입하여 취역한 장보고급 1번함 장보고함을 시작으로 28년이 지난 지금 214급 손일원급을 거쳐서 국산잠수함의 취역 이다.

도산안창호급을 베이스로 개발하는 batch-2는 SLBM 발사관의 증가와 리튬이온전지 탑재로 항속거리 증가와 더불어 배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되어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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