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 무인기, 록히드마틴 Legion 포드 장착 표적 자동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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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무인기, 록히드마틴 Legion 포드 장착 표적 자동추적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9.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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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 무인기에 Legion 포드를 장착해서 자율적으로 공중표적 우선순위를 정해

지난 7월 2일 캘리포니아 남부의 사막 상공에서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네틱 시스템스(GA-ASI)는 록히드 마틴 Legion 포드를 장착시킨 어벤저 무인 항공기 시스템으로 표적을 자동 추적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데모는 공동 전체 영역 운용에서 유인 무인 팀 구성(MUM-T)을 지원하는 자율 시스템을 확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제네럴 아토믹사의 어벤져 무인기에 록히드마틴의 Legion 포드를 장착하고 공중목표를 자율적으로 추적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테스트를 했다.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장착해서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진정한 MUM-T 시대를 열것으로 보인다. (사진:GA-ASI)
제네럴 아토믹사의 어벤져 무인기에 록히드마틴의 Legion 포드를 장착하고 공중목표를 자율적으로 추적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테스트를 했다.한발 더 나아가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장착해서 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진정한 MUM-T 시대를 열것으로 보인다. (사진:GA-ASI)

이번 자율추적 비행에 대해서 GA-ASI 부사장인 크리스 페르손 특수 프로그램 담당은  "GA-ASI는 항공 영역 인식 및 유사 위협에 대한 방어적 대응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어벤저/레지온 포드 시연의 성공은 복잡한 전투 공간에서 무인 항공기와 MUM-T를 위한 보다 정교한 자율 임무로 가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다고 평가 했다.

비행 중 Legion 포드의 적외선 탐색 추적 시스템 IRST21은 영역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여러 대의 항공기를 탐지해 목표 추적 정보를 어벤저의 자율 엔진과 연동했다. 목표와 교전을 위해 어벤져의 기동하면서 포착된 목표를 자율 우선 순위로 지정했다.

데이브 벨빈 록히드마틴 센서스·글로벌 서스턴먼트 부사장은 "이번 비행은 어벤저와 같은 무인 전투기들이 도메인 운영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중요한 센서 능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레지온 포드가 레이더 거부 환경에서 전술 전투기 조종사의 목표물을 수동으로 탐지하고 추적하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이 기능은 무인차가 사람의 개입 없이 적대적인 공중 목표물을 추적하고 교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번 비행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GA-ASI 자율비행시험 시리즈를 바탕으로 차세대 공대공 무인항공기 기능을 시연했다. Legion Pod 소프트웨어를 어벤저 미션 관리 시스템(MMS)에 통합하는데 3개월도 걸리지 않았으며 OMS(Open Mission Systems) 메시지 표준을 통해 구현되었다. 이 OMS 시연에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플랫폼 전반에 걸쳐 기존 운영 체제를 신속하게 통합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일본이 어벤져 도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데 자율비행과 결합한 레지온 포드를 장착하고 공대공 전투가 완비하면 성가신 일이 벌어질것이 눈앞에 펼쳐질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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