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함대에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와 하워드, 일본 요코스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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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함대에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와 하워드, 일본 요코스카에 도착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8.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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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7함대에 전력을 증파

미 7함대는 미해군에서 증파한 2척의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인 USS 히긴스(DDG76)와 USS 하워드(DDG83)가 지난 8월 16일 일본 요코스카 함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제 15 구축함 대대(DESRON-15)에 추가 배속되는 것은 미국과 동맹국 및 파트너의 안보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전략적 이해관계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전투함은 국제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운용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요코스카에 도착한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와 하워드는 제 7함대 예하 제 15 구축함 대대에 배속이 되었다. (사진:U.S.NAVY)
지난 8월 16일 요코스카에 도착한 이지스 구축함 히긴스와 하워드는 제 7함대 예하 제 15 구축함 대대에 배속이 되었다. (사진:U.S.NAVY)

Task Force 71(CTF-71)에 배속된 히긴스는 BMD 능력을 갖춘 알레이버크 II형 구축함이고 하워드는 탄도미사일 방어력, 대공, 지상전 능력을 향상시킨 MH-60R 헬기 2대를 탑재할 수 있는 알레이버크 IIA급 구축함이다.

미 해군의 전방 배치 7함대는 서태평양과 인도양을 관장하며 50~70척의 함정과 잠수함을 운용하고 있다. 미 7함대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35개 해양국들과 정기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다.

미인도태평양사령부는 중국의 위협에 BMD 시스템을 장비한 이지스 구축함과 BMD 능력 이외에도 다목적 이지스 구축함을 2척을 추가 합류시켜 전력을 보강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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