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공군과 항공자위대 하반기 전투기 합동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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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공군과 항공자위대 하반기 전투기 합동훈련 예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9.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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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일본의 행보가 빨라져

일본매체인 산케이 신문은 항공 자위대가 8월 22일 인도 공군과 처음으로 전투기 합동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전했다.인도 공군은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나 라이선스 생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주력 전투기 SU- 30 플랭커를 투입할 방침으로, 러시아제 전투기와의 합동 훈련도 처음이다.

SU-30은 중국 공군이 주력으로 보유하고 있고 수시로 일본 영공 부근에 전개시키고, 항공자위대의 스크램블을 잦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 합동 훈련은 작년 6월과 금년 7월로 예정했었으나. 코로나 감염증 영향으로 연기했지만, 중국의 위협에  항공자위대와 인도 공군은 모두 연내에 실시할 것에 일치를 보였다.

전투기 합동훈련은 상대국 조종사와 고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신뢰관계도 없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가장 수준 높은 훈련으로 꼽힌다.

항공자위가 합동 전투기 훈련을 실시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오스트레일리아로 인도까지 포함하면 중국과 대척점에 있는 국가들이다.

호주공군과 합동훈련중인 인도공군의 SU-30 전투기 (사진: RAAF)
호주공군과 합동훈련중인 인도공군의 SU-30 전투기 (사진: RAAF)

항공자위대와 인도공군의 합동훈련은 지난 2018년 12월의 수송기에 의한 훈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항공자위대는 인도의 아그라 공군 기지에 미호 기지(톳토리현)의 제 3 수송 항공대의 C-2 수송기 1대와 대원 20명을 파견해, 인도 공군의 C-17 수송기 등과 비행 훈련과 상호 탑승을 실시했다.

2018년 10월에도 인도의 아르장 신 공군기지에 항공자위대가 C-130H 수송기 1대를 보내 편대비행훈련 등을 했다.이에 따라 공동훈련을 정례화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으며 항공자위대와 인도 공군은 훈련내용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투기 합동훈련을 하기로 했다.

항공자위대의 F-15J 전투기 (사진: 항공자위대)
항공자위대의 F-15J 전투기 (사진: 항공자위대)

원래 전투기 합동 훈련은 작년 6월에 고마쓰 기지(이시카와현)에서 항공자위대의 F-15J 전투기와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감염증으로 연기하였고, 금년 7월에 유리 기지(이바라키현)에서 F-2 전투기와 실시할 예정으로 조정을 거듭했지만, 인도에서 델타변이의 확대로 다시 연기되어, 하반기의 실시하는 재조정에 들어갔다.

방위성에 의하면, 인도공군은 러시아로부터의 수입과 라이선스 생산을 한 Su-30을 263대, 구소련에서 생산한 MiG-29를 61대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제 라팔 전투기도 52대 도입하고 있지만, 인도 공군은 항공자위대와의 공동 훈련으로 주력 전투기 SU-30 6대 정도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중국과 국경 지역 충돌로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 5월에는 국경 근처에서 중·인 양군의 충돌이 일어났고, 6월의 충돌에서는 45년만에 사상자가 나오는 등 긴장이 높아졌다.

인도는 미국,호주,일본과 수시로 합동훈련을 하면서 중국에 맞서고 있다.

쿼드국으로 통칭되는데, 일본은 인도까지 포함하여 모두 전투기 합동 훈련을 가진 이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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