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자위대, 중국해군 함정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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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자위대, 중국해군 함정 추적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1.09.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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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진하는 중국해군 소속 함정 3척을 해상자위대가 감시,추적해

지난 8월 22일(일) 자정 무렵 일본 해상자위대는 대마도의 남서쪽 약 105km 바다 지역에서 동해역을 북동진하는 중국 해군 렌하이급 미사일 구축함 1척, 루얀Ⅲ급 미사일 구축함 1척 및 후치급 보급함 1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해군 렌하이급 미사일 구축함 (사진: 해상자위대)
중국해군 렌하이급 미사일 구축함 (사진: 해상자위대)

이후 해당 함정이 쓰시마 해협을 북동진하여 동해를 항행하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해군 루양-3급 미사일 구축함 (사진: 해상자위대)
중국해군 루양-3급 미사일 구축함 (사진: 해상자위대)

방위성과 해상자위대는 해상자위대 제2호위대 소속 '하루사메'(사세보), 제 1항공군 소속 'P-1'(가노야) 및 제 4항공군 소속 'P-1'(아쓰기) 초계기를 동원하여 필요한 정보 수집·경계 감시와 추적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해군의 후치급 보급함 (사진: 해상자위대)
중국해군의 후치급 보급함 (사진: 해상자위대)

중국군은 수시로 한반도와 일본의 중간을 지나가면서 해상자위대 동향을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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