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 강습상륙비행단,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 화력지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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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강습상륙비행단,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 화력지원 교육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9.0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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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병대 JTAC 이 통신으로 합동으로 화력유도훈련을 가져

대형 CH-53E 슈퍼 스탤리온 헬리콥터가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중앙 무인도 열대섬인 패럴론 데 메디닐라에 착륙했다.

미해병 제 31해병원정단(MEU) 소속 10명의 미해병 전술항공통제소대(TACP)를 포함한 53명의 병력이다. FDM(Farallon de Medinilla)의 경계 아래의 거친 지형에 박격포 진지를 설정하고, USS 아메리카(LHA 6), 항공기 및 영국(영국) 항모타격단(CSG-21)의 함정과 무선 통신망을 구축했다.

해군의 유일한 일본 전진배치 강습상륙함 아메리카는 서쪽으로 수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영국 퀸 엘리자베스(R08)와 CSG-21과 함께 제 31MEU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훈련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동했다. JTAC는 주요 지형 및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들을 무력화 목적으로 전술기와 함정에 화력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8월 13~14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FSCX 훈련은 인도,태평양지역 미군 최고 위기대응군인 제 11 강습상륙비행단(PHIBRON-11)과 제 31MEU, 영국 항모타격단인 CSG-21의 상호운용 훈련이다.

강습상륙함 USS 아메리카(LHA 6)에 전방배치된 미해병 제 31원정단(MEU) 소속 해병이 31MEU에서 CH-53E 슈퍼스탤리온 헬기를 내려 사격지원 조정 훈련에 임하고 있다. 미국 원정타격단의 기함인 아메리카는 제 31MEU와 함께 미 7함대 지역에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준비대응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U.S.NAVY)
강습상륙함 USS 아메리카(LHA 6)에 전방배치된 미해병 제 31원정단(MEU) 소속 해병이 31MEU에서 CH-53E 슈퍼스탤리온 헬기를 내려 사격지원 조정 훈련에 임하고 있다. 미국 원정타격단의 기함인 아메리카는 제 31MEU와 함께 미 7함대 지역에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준비대응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U.S.NAVY)

 

제 11 강습상륙비행단의 그렉 베이커 대위는 "올해 여름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상호 운용성이 개선되는 훈련이 증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네덜란드와 같은 오랜 동맹국들과 협력하는 것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우리의 상호 헌신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 해군의 강인한 놀라운 힘과 능력을 증명합니다."

미국의 해병대 제 121 전투공격대대(VMFA-121)와 퀸 엘리자베스의 VMFA-211 등 2개 대대의 F-35B 라이트닝 II 전투기는 화력을 지원했고, HMS 켄트(F78), HMS 디펜더(D36), 네덜란드 프리깃함 역시 화력을 제공하며 두 영역에서 연합군의 능력을 발휘했다.

영국 해군 구축함 디펜더의 지휘관 빈센트 오웬은 "디펜더가 어떻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다국적 태스크 그룹에 통합되고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번 연합 훈련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해군의 에버슨의 지휘관 릭 옹게링은  "HNLMS 에버센에게는 영국, 미국 파트너들과 함께 실탄을 발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양한 국가와 무기 체계가 함께 훈련할 기회를 갖는 것은 드물다."고 말했다.

전형적으로, 제 11 상습상륙비행단과 제 31 원정단의 전투신뢰도가 높은 "청녹색 팀"은아메리카함에서 상륙준비 작전을 수행하며 해병대를 상륙정으로 육지에 올려보낸다.

그러나 FSCEX는 해병대를 해상과 공중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주요 해상 지형을 지원하는 훈련에 집중했다.

옹게링은 "제 11강습상륙비행단 대원들과 CSG-21 함정들 사이의 발전된 조율이 훈련의 성공을 위한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 내내 통신장치가 빠르게 설치되고 유지되었다"고 말했다.

험준한 지형에서 미 해병대 제31MEU 해군 연락중대(ANGLICO) 분견대장인 앤드류 블룸은 대면과 조율이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JTAC 요원들이 목표물에 유도훈련을 준비하기 위해 보급품과 탄약을 싣고 상륙지대로 가는 시 스탤리온 헬기를 유도하고 있었다.

블로엠은 "우리는 FSCEX를 단순 반복 작업만으로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간단한 사격 요청과 근접 공중 지원처럼 보였습니다. 일단 템포가 만들어졌다고 느끼자, 우리는 가능한 모든 자산과 더 많은 화력을 쏟아부었다. 라고 말했다.

훈련은 첫날 미국과 항모 퀸 엘리자베스에 본부를 둔 F-35B 전투기의 근접 공중 지원(CAS)으로 시작해 지상의 81mm 박격포 사격을 받은 뒤 첫날 자정 가까이 진행됐다.

CSG-21 함정은 다음날 아침 연안에 도착하여 통신을 설정하고 JTAC와 NSFS를 조정했습니다. 이번 연습은 박격포와 NSFS로 층을 이룬 더 많은 CAS 미션으로 마무리되었다. "오웬이 31 MEU 만큼 대원들에게도 유익했다"며 "고 말했다.

블로엠은 JTAC 교관 자격으로 JTACS를 추가로 훈련을 인증하고 MEU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으며, 다른 5명의 해병대는 지상 박격포, 전투기, 헬기, 함정 등 여러 영역에 걸쳐 화력 지원을 통제 및 조정하는 데 능숙해졌다.

"점점 더 복잡한 복합 무기 솔루션이었다"며 "물론, 영국 해군과 네덜란드 해군과 함께 그것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해군 유일의 전방배치 ARG-MEU팀인 PHIBRON 11의 함정과 31 MEU의 전력이 통합해 미 7함대 작전영역에 투입돼 동맹국 및 협력국들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즉각적인 대응군 역할을 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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