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0 장갑차 계열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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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0 장갑차 계열화 추가
  • 안승범 기자
  • 승인 2021.09.21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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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화 확장으로 사용 연한을 늘리는 방안 제안중

공병장갑차 버전

K200A1 장갑차의 또다른 활용 방안으로 공병용 장갑차 버전이 제안되고 있다.

공병장갑차 형태(사진 이승준 기자)
공병장갑차 형태(사진 이승준 기자)

초도 양산 배치에 들어간 K600 장애물 개척 전차와 유사한 형태로 차체 전방에는 지뢰제거롤러, 지뢰/IED 탐지기, 도저삽날 등을 교체 운용할 수 있고, 주행중 지형 데이터를 자동으로 탐지하여 TMMR을 통해 지휘소로 전송하는 지형 정찰장비와 지뢰/IED 제거 및 구축을 완료한 통로를 표시하는 통로 표식장비 등을 적용한다.

현재 기동,기보사단/기갑여단 예하 공병부대는 일반 기보대대와 동일한 기본형 K200A1 장갑차를 운용하고 있는데 이 버전을 전력화하게 되면 비로소 공병 임무에 맞는 장갑차를 운용할 수 있게 된다.

미크릭(MICLIC) 장갑차 버전

미크릭 형태(사진 이승준 기자)
미크릭 형태(사진 이승준 기자)

미크릭(MICLIC:Mine-Clearing Line Charge)은 기계화부대의 진격로 개척을 위한 지뢰지대 개척장비로 위험한 임무에 많이 쓰이는 장비임에도 이를 자주화한 플랫폼이 없고 전용 트레일러에 적재하여 KM9ACE 장갑전투도저 등으로 견인하여 운용하고 있다.

우리 군 최초의 자주화 미크릭은 K600 장애물 개척 전차이며 이 장비는 통로 개척 임무의 한 수단으로 미크릭을 운용하는 차량으로 전용 플랫폼은 아니다.

따라서 본격 자주화 미크릭 플랫폼으로 K200A1 장갑차에 미크릭 2세트를 탑재하는 방안이 있으며 기존의 견인식에 비해 뛰어난 기동력과 방호력은 수상 주행능력까지 확보하여 현대 전장에서 생존성 및 운용 편의성을 향상하는 방안이다.

차체 연장형 다목적 장갑차 버전

차체 연장형(사진 이승준 기자)
차체 연장형(사진 이승준 기자)

기존 장비를 활용하여 최소한의 획득 기간과 비용 투자로 확보할 수 있는 신개념 장비로 K200A1 장갑차의 플랫폼을 모듈형으로 개량하여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한 공용 이다.

이 제안은 지뢰 살포차량을 구상하던 중 기존의 차륜형 유류 보급용/통신장비 탑재용/탄약 운반용 등 지원차량이 산악 지형 및 험지 접근성이 제한된다는 점에 다목적 모듈설계로 발전하였다.

설계안은 K200A1 장갑차 후방을 절단하고 지뢰 살포기 유닛 탑재를 검토하던 중 장착 공간이 부족하여 확장이 필요하여, K200A1과 동일한 전방에 후방 1축을 추가하여(보기륜 5개 → 6개, 축 간격 666mm 증가) 전장을 늘려 추가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채택하였다.

K200 장갑차의 차체를 연장하여 개발한 K30 비호와 천마 차체와 유사한 방안으로 비호와 천마 외에도 한때 K55 자주포의 탄약 보급차량으로 채택하려 했던 K255 탄약운반장갑차 사례도 있었다. 차체 연장형 다목적 장갑차는 최초 구상했던 지뢰 살포차량 외에도 통신장비 탑재차량, 유류 보급차량, 구급차량 등이 있는데 기존 K200A1 장갑차의 차체를 연장해야 하므로 기존 차량의 개량보다는 신규 생산하는 것이 경제적 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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