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이동체 엑스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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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엑스포 2021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9.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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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이 한데 모여 드론들이 최초로 전시되어

무인이동체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9월 26일(일)부터 28일(화)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다.

무인이동체 엑스포(UWC)는 지난 2018년 과기정통부·산업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행사로, 혁신성과 홍보, 비즈니스모델(BM) 소개, 산학연 네트워킹 등을 통해 산업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 및 스마트 국방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해군은 이번 엑스포에 이번에 첫 드론전시관을 열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금년 엑스포는 드론(원천기술개발, 활용서비스, R&D(석·박사)인력 양성 등)과 PAV 및 UAM, 국방 무인체계(육·해·공군 무인이동체)를 주제로 선정하였고, 산업부(127부스), 과기정통부(70), 국방부(60), 국토부(26) 등 정부 R&D 혁신성과 전시 부스 및 기업 58개사 78부스 등 총 361부스(7,281㎡) 규모의 ‘전시회’와, UAM, 국방 무인이동체, 불법드론 대응 등을 주제로 하는 ‘컨퍼런스’ 및 국방 신속획득사업 컨설팅, DNA+드론 챌린지 시상식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회에서는 드론, PAV, UAM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시장 및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가 전시하고 있다.

육군은 이번 전시회에 사단급 무인기와 군단급 무인기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육군은 이번 전시회에 사단급 무인기와 군단급 무인기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산업부 R&D 홍보관에는, 국내 기업들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협업하여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중(‘19~’23)에 있는 한국형 개인용비행체 PAV(OPPAV, Optionally Piloted PAV)의 축소 모델(1:2)이 전시되고, 이는 ‘22년 하반기에 시제기 개발을 완료하여 초도비행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는 UAM용 PAV 컨셉 축소 모델(1:3)을 전시한다. 동 모델은 5인승(조종사 포함) 비행체로 전기동력과 총 8개의 프로펠러를 활용하여 최대 100km 비행이 가능하다.

LIG넥스원(주)은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카고(Cargo) 드론(Lift&Cruise 형태)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본 카고 드론에는 현대자동차(주) 넥쏘(NEXO)의 수소연료전지를 항공용으로 개조하여 탑재할 예정으로, 이는 정부의 탄소 저감, 수소경제 확산 정책과 연계하여, 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수소트램, 수소선박에 이어 수소항공모빌리티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기술개발사업 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미래 항공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인 PAV용 전기추진시스템(항공용 모터·인버터 등)과 배터리팩 국산화 개발 현황이 소개된다.

아울러, 도서·산간지역과 31사단 및 격오지 부대를 대상으로 산업부가 추진 중인 배송드론 실증사업 성과(드론 배송 시스템 등)도 전시된다.

공군은 전면에 KF-21과 F-35전투기 모형, 글로벌호크 모형, 중고도 무인기 모형을 전시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공군은 전면에 KF-21과 F-35전투기 모형, 글로벌호크 모형, 중고도 무인기 모형을 전시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현재 드론 제조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하여 ’22년까지 드론배송 총 1천회 실증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중이고, 첨단 무인이동체기술을 접목하여 미래전에 대비중인 軍과도 협력하여 군수품 드론 수송(10kg급) 실증을 진행하여, 고지·도서지역의 군수품 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군은 산업부가 개발할 예정인 탑재중량 200kg급 수소연료전지 기반 카고드론의 실증 테스트베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유망산업인 무인이동체 분야 R&D 인력 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부의 ‘산업용 무인비행장치 전문인력 양성사업홍보관에서는, 석·박사과정학생들과 기업체가 함께 개발한 태양광 드론, 항만감시 드론, 농업용 드론의 영상 분석 S/W, 승객용 캐빈(Cabin)을 분리·장착 가능한 리프트캡슐(Lift Capsule) PAV 컨셉 모델 등 산학프로젝트 성과가 소개되고 있다.

LIG넥스원과 육군은 각각 직충형 드론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LIG넥스원과 육군은 각각 직충형 드론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디펜스투데이)

과기정통부는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중인 육‧해‧공 자율협력형 시스템 연구내용과 ‘DNA(Data, Network, AI)+ 드론사업’을 통한 AI-5G-데이터-드론이 융복합된 미래 세상 연구를 소개한다.

또한, 타부처와 협력하여 추진중인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각종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와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성과를 전시한다.

국토부 홍보관(드론기업 16개,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불법드론 탐지(LIG넥스원), 드론 엔터테인먼트(유비파이), 자동 비행 드론시스템(유시스) 등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지원을 통해 개발한 국내 드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부는 드론 우수기술의 실증을 지원하고 이를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피자 배송 상용화를 성공시킨 (주)피스퀘어를 포함한 13개 드론기업*을 선정(‘21.5월)하여 다양한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방무인체계 홍보관’을 통해 육·해·공군의 미래전장에서 활용할 무인체계를 가시화하였으며, 특히 육군의 드론봇 전투체계와 해군의 스마트 Navy, 공군의 유·무인 복합체계를 선보이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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