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 서울ADEX 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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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온, 서울ADEX 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10.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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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이동표적 감시통제기인 ISTAR-K 제안과 비용대비 효과에 대해서 밝혀

10월 18일 서울 ADEX 프레스데이에 레이시온은 자사 부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였다.

레이시온은 대한항공,봄바디어,자회사인 콜린스사와 같이 글로벌 6500 기반 합동이동표적 감시통제기인 ISTAR-K를 한국정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ISTAR-K에 대해서 설명하는 레시온 담당자 (사진: 디펜스투데이)
ISTAR-K에 대해서 설명하는 레시온 담당자 (사진: 디펜스투데이)

ISTAR-K는 개방적인 확장구조와 콘솔의 멀티스태킹으로 임무효율을 높이고, 한국공군이 운용하는 30년간 고비용이 들지않는다고 밝혔다.

한국정부에 제안한 레이더는 단순히 레이더만 있는것이 아니라 장거리 광학카메라도 같이 탑재하는 것을 제안 중이라고 했다.

2021년 퇴역한 영국의 센티넬과 비교를 했을때, 센티넬은 단일 임무기체로서, 업그레이드와 확장성이 없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 업그레이드 구조와 좀 더 강력한 탐지와 거의 실시간으로 지휘부와 데이터를 동기화해서 빠른 결심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중인 ISTAR-K 모형 (사진: 디펜스투데이)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중인 ISTAR-K 모형 (사진: 디펜스투데이)

레이시온 관계자들은 한국업체들과 협업을 하고, 한국업체들의 컴포넌트를 최대한 많이 수용해서 미정부의 EL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약 30%의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부에 제안한 것은 단순히 레이더만 탑재된 것뿐만 아니라, 장거리 광학카메라도 같이 탑재하여 정찰능력을 향상시킨 버전을 제안 중이라고 했다.

기체유지비용을 보잉의 737과 비교하면서 리저널 제트기인 글로벌 6500이 절반밖에 안들기 때문에 좀더 비용에서 유연하다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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