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모습 드러낸 KF-X 1호기…'인니 배제' 선회는 사실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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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모습 드러낸 KF-X 1호기…'인니 배제' 선회는 사실이 아니라고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0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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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매체(1.22.)의 ‘모습 드러낸 KF-X 1호기…'인니 배제' 선회’ 관련 방위사업청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언론 보도내용

 ① 정부가 인도네시아를 배제하고 이 사업을 독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사실을 확인했다.

 ② 지난 일요일 서욱 국방장관과 강은호 방사청장이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1조 5천억 원의 분담금을 정부와 개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일정 비율로 나눠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KF-X 최종조립 (사진: KAI)
KF-X 최종조립 (사진: KAI)

방위사업청 입장

정부가 인도네시아를 배제하고 이 사업을 독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인니 정부는 KF-X 사업에 지속 참여한다는 의지를 지속 표명하였고, 양국은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일요일 국방부 장관께 획득사업에 대한 보고의 일환으로 KF-X 사업 추진경과 등 진행 현황을 보고한 바 있으나, 인도네시아를 공동개발 사업에서 배제하고 한국 정부와 개발업체가 일정 비율로 나눠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였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린다.
한편 향후 인니와 분담금 협의가 완료되면 이를 국민들께 알릴 계획이다.

방위사업청은 KF-X 사업에 대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방위사업청은 인도네시아를 KF-X에서 배제한다는 생각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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