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서울 ADEX 2021를 통한 방산협력 주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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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서울 ADEX 2021를 통한 방산협력 주요 성과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1.10.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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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인사 환담 및 공동위, 절충교역 수출상담회, 방산정책설명회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10월 19일(화) ~ 22일(금)까지 서울 ADEX 2021 행사에 참여하여, 해외 주요인사와 정부 간 환담 및 방산군수공동위를 실시하고, 절충교역 수출상담회와 방산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슬로바키아 현대화국장 등 22개국 25명의 정부 인사들이 참석하여 방산협력 및 수출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환담 이후에는 한-영국 국방 연구개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개정하였으며, 한-요르단과 방산군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오른쪽)과 미국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DSCA본부장(왼쪽)이 10월 20일(수) ADEX 국방부 샬레에서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오른쪽)과 미국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DSCA본부장(왼쪽)이 10월 20일(수) ADEX 국방부 샬레에서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또한 전시장 내에 별도 마련한 부스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글로벌코넷 등 33개 국내 방산 중소기업과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보잉(Boeing), 에어버스(Airbus) 등 7개 국외업체간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도 실시하였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외기업이 우리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업체로 등록하는데 필요한 기준과 품질수준 요건 및 절차 등을 설명하고, 국내·외 기업 구매담당자간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서도 총 47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본 행사 이후에도 국외기업은 참여 중소기업과 30건의 추가 논의 및 5건의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0. 22.(금) 세미나장에서는 방위산업진흥국(고위공무원 김은성)이 주관하여 약 20개 이상의 대형 국외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오른쪽)과 이집트 모하메드 모르시(Mohamed Morsy) 방산물자장관(왼쪽)이 10월 19일(화) ADEX 국방부 샬레에서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오른쪽)과 이집트 모하메드 모르시(Mohamed Morsy) 방산물자장관(왼쪽)이 10월 19일(화) ADEX 국방부 샬레에서 환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변화하는 방산시장 환경에 발맞춰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국외구매 시 국내업체 참여를 독려하는 한국산 우선획득 제도’와 계획 중인 ‘쿼터제 및 가치축적을 포함하는 산업협력 제도’를 국외업체 관계자에게 설명하였다.
   설명회를 통해 국외업체와 국내업체 간 동반성장을 위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향후 정책추진에 있어 국외 방산기업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업을 당부하였다.

방위사업청은 10월 22일(금) ADEX 세미나장에서 약 20개 이상의 대형 국외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10월 22일(금) ADEX 세미나장에서 약 20개 이상의 대형 국외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방위사업청)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서울 ADEX 2021 행사를 통해 세계 5대 방산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한국의 방위 산업을 잘 소개할 수 있었으며, 방산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국외 유수 방산기업의 부품수출 협력사(Supply Chain)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아울러, 방산정책설명회 이후에도 국외업체와 국내업체 간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절차 및 제도적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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