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수송드론, 위성 등 미래기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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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수송드론, 위성 등 미래기술 선도
  • 안승범 기자
  • 승인 2021.11.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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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조준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수송드론 개발 선도,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 진출
‧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박차, 4차 산업혁명 인프라 조성

1976년 설립된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분야에서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온 방산업체 이다.

중·저고도로 침투해오는 다양한 적 공중위협 및 탄도탄에 대응하는 ‘천궁 II’, 항공기, 유도탄 등의 탐지가 가능한 ‘국지방공레이다’, 대화력전 핵심 전력인 ‘대포병탐지레이다-II’, 보병용 중거리유도무기 ‘현궁’, 소형 고속함정의 위협에 대응하는 해안방어용 유도무기체계인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차세대 군용 무전기 ‘TMMR’ 등 LIG넥스원이 개발에 참여한 다수 무기체계가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진행 중이다. 

3,200여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연구원이며 이중 석박사 비중이 60%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 LIG넥스원은 그간의 연구개발 경험과 핵심기술간 융합을 통해 근접방어무기체계(CIWS-II)와 무인수상정(해검)을 비롯해 한국형 전투기(KF-21)에 탑재 예정인 유도무기, 항공전자, 전자전 장비 등 차세대 기술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기반 대형 수송드론 개발 선도,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 진출 모색

LIG넥스원은 다수의 무인기·드론 시스템의 체계종합 등 국방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각 탑재중량 200kg 및 40kg급 수송드론 등 국방/민수를 아우르는 카고드론 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향후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PAV, Urban Air Mobility Personal Air Vehicle) 분야까지 시장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인 「자동비행과 원격조정 비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 드론 기술 개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참여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25년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200kg 수준의 고중량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드론 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면 UAM과 연계한 상용화 및 육/해/공군/해병대에 군용 수송드론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 수송용 드론의 상용화 국가 물류 수송 시스템이 한차원 도약하는 것은 물론 선박ㆍ항공기를 대체하여 격오지 물류 수송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군에 적용 시 격오지 부대, 전시 고립부대에 대한 군수품 및 비상물품 수송에 활용할 수 있어 군수 보급 및 수송 능력 향상도 예상된다.

LIG넥스원은 대형 수송드론 개발이 실제 상용화 및 국내 운송 인프라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참여기관들과 정책/제도/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협력활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기술협력사업으로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시스템’의 개발도 추진 중이다.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박차, 4차 산업혁명 인프라 조성에 기여

LIG넥스원은 위성에 탑재되는 초정밀영상레이더 SAR(Synthesized Aperture Radar)를 비롯해 軍위성통신단말, 전자광학(EO), 적외선센서(IR) 등을 개발하며 KPS관련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이하 KPS) 사업 참여를 통해 획득하게 될 위성탑재체·위성항법장비 기술을 활용, 기존 주력사업은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 사업을 통해 ‘22년부터 ’35년까지 14년간 총 3조 7,23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해당 사업을 통해 한반도 및 부속도서에 초정밀 위성항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이미 2006년부터 위성 SAR DM(Development Model, 개발모델) 개발을 국내 최초로 시작해, 현재 실용 위성급 영상레이더 탑재체 개발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한반도 전역에서 높은 GPS 위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한 위성보강항법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항법신호 생성기술, 위성보강항법 기술, GPS 수신기술 등 위성항법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존의 GPS보다 훨씬 더 정밀하고 고도화된 센티미터(cm)급 서비스가 가능한 KPS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메타버스, 인공지능(AI), VR/AR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진화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2006년부터 40여 협력업체와 KPS 핵심 구성품을 중심으로 기반기술 확보에 주력해 온 LIG넥스원은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결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공공목적 기반 인프라의 완성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수 사업 투자 확대 및 외부협력을 통한 민수·국방 시너지

LIG넥스원은 연이은 전략적 투자와 제휴를 통해 민수 사업의 영역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무선통신장비업체 이노와이어리스 지분 21%를 확보하며, 이노와이어리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000년 설립된 이동통신용 최적화, 시험·계측솔루션 및 소형기지국(SmallCell)분야 국내 선도업체로 5세대 통신(5G) 상용화의 대표기업 중 하나이다. 전체 임직원 중 R&D 인력이 70%를 상회하고, 중소기업청에 선정되는 등 무선통신망 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4G, LTE, 5G 등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이동통신인 6세대(6G)와 관련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에 참여중인 LIG넥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위성 통신 서비스에 기여하게 된다.

LIG넥스원과 자율주행‘TaaS’(Transportation-as-Service) 기업인 포티투닷은 최근 자율주행용 카메라 센서 고도화와 레이다 신규 개발을 위해 협력중이다.
LIG넥스원이 선도해 온 국방 분야 레이더 센서 개발 역량과 포티투닷 자율주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수직 내재화하고 민수와 방산솔루션 모두에 대응 가능한 센서를 개발해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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