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제21 특수작전비행대대, 미 해병대와 일 육상자위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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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제21 특수작전비행대대, 미 해병대와 일 육상자위대 지원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2.01.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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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양자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 2021에서 CV-22B로 미 해병대와 일 육상자위대의 신속한 원거리 작전이동 지원

미 공군 제21특수작전비행대대가 지난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서 열린 2021년 최대 규모의 양자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 2021(Resolute Dragon 2021)에서 미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 대원들의 지상작전을 지원했다.

레졸루트 드래곤은 지리적으로 분산된 환경에서 양국의 지휘·통제·조정 절차를 개선해 미,일동맹의 방어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미공군 대원과 육상자위대 대원이 합동으로 CV-22B에서 환자를 수송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대규모 양자훈련인 레졸루트 드래곤 2021 훈련의 일환이다. (사진:U.S.Air Force)
미일 양국간의 레졸루트 드래곤 2021 훈련 중 CV-22B에서 환자 수송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사진:U.S.Air Force)

제21 특수작전비행대대 작전 보좌관 CV-22B 조종사 앤드류 휘트메이 대위는 "전투의 유연성은 현대 전장 환경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훈련에서 미 해병대와 일 육상자위대 대원들이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신속한 항공 이동을 위해 우리의 공수 능력을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훈련참가자 모두는 언어와 군 문화의 차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해서 인력, 장비, 물자의 신속한 침투 훈련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V-22B는 헬리콥터의 수직 리프트와 터보프롭 항공기의 속도와 항속거리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전통적으로 헬기에 불리한 섬과 산악 지형이 많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연합군의 장거리 작전을 가능하게 해준다.

미해병 3사단 4연대 대원들이 2021년 12월 9일 일본 오지하라 훈련장에서 열린 레졸루트 드래곤 21 훈련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5연대 장병들과 함께 항공기 경계 확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U.S.Air Force)
미해병 3사단 4연대 대원들이 2021년 12월 9일 일본 오지하라 훈련장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5연대 장병들과 함께
항공기 경계 확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U.S.Air Force)

휘트메이 대위는 "동맹국 일본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CV-22B로 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21 특수작전비행대대가 일본군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졸루트 드래곤 훈련은 양국 상호간 전투능력과 준비태세를 향상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미공군 제 21특수작전비행대대 예하 제 1중대 소속조종사인 로라 파울러(가운데) 중위가 2021년 12월 9일 일본 오지하라 훈련장에서 레졸루트 드래곤 21을 훈련하던 중 CV-22B 오스프리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미공군 제 21특수작전비행대대 소속 조종사인 로라 파울러 중위(가운데)가 2021년 12월 9일 일본 오지하라 훈련장에서 
CV-22B 오스프리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U.S.Air Force)

미 해병 3사단장 제이 바게론 장군은 "이는 60년 넘게 역할을 해온 미,일 동맹이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우리는 잠재적인 위협을 억지하고 물리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 동맹국 및 공동 파트너들과 함께 전 영역에 걸쳐 활동할 것입니다. 우리는 전투태세를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9일 일본 오지하라 훈련장에서 훈련 레졸루트 드래곤 21에서 착륙을 준비하는 제 21특수작전 비행대대의 CV-22B 오스프리가 나무 위를 낮게 날고 있다.(사진: U.S.Air Force)
레졸루트 드래곤 21 훈련중 착륙을 준비하는 제 21특수작전비행대대의 CV-22B 오스프리가 나무 위를 낮게 날고 있다.
(사진: U.S.Air Force)

이번 훈련에는 미 해병대원 2,600여 명과 미 해군, 육군, 공군 지원부대와 함께 동북방면 일본 육상자위대 9사단 1,400여 명의 병력이 참여했다. 미,일동맹의 강력한 집단 방위지원 태세를 구축하기 위한 레졸루트 드래곤 21은, 양국이 상호간의 군사 전술, 기술 및 절차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례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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