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순천함이 기세함으로 페루에서 재취역해
주페루한국대사관은 1월 5일(현지시각) 오전 10시, 한국의 2차 공여 초계함(B.A.P Guise 기세)의 페루 카야오 해군기지내 입항식이 개최되었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후안 까라스코 미요네스(Juan Carrasco Millones) 페루 국방장관의 주재로 개최된 동 입항식에 조영준 대사, 케이트 해리슨(Kate Harrisson) 주페루영국대사, 알베르토 알칼라 루나(Alberto Alcalá Luna) 페루 해군사령관 등이 참석하였다.
까라스코 국방장관은 동 공여가 향후 양국 국방, 안보 분야의 협력 및 양국간 유대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세함(옛 순천함)으로 재취역하여 페루의 주요해군전력으로 운용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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