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아랍 3개국 순방을 위해 B747-8i 신형기로 출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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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아랍 3개국 순방을 위해 B747-8i 신형기로 출국해
  • 이치헌 기자
  • 승인 2022.01.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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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5일 서울공항에서 아중동 3개국 순방을 떠나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국무총리 중심으로 방역 상황을 잘 챙기라”고 환송나온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지시하는 한편, 국민들께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형공군 1호기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문대통령과 관계자들 (사진: 청와대)
신형공군 1호기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문대통령과 관계자들 (사진: 청와대)

또한 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에게 "한반도에서 긴장 상황이 조성되지 않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지시했다.

신형공군 1호기를 배경으로 문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신형공군 1호기를 배경으로 문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 대통령은 아울러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한 실종자 구조와 사고수습 등을 지원하라”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시했다.

신형공군 1호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문대통령 내외 (사진: 청와대)
신형공군 1호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문대통령 내외 (사진: 청와대)

문 대통령은 1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최대 에너지 수입원이자 최대 해외 인프라·건설 시장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3개국을 방문,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우리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상외교를 펼친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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