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사매체들은 노스롭 그루먼이 미해군을 위해 개발 중인 AN/SLQ-32(V)7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 또는 경량형 SEEIP 블록 III 버전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경량형 시스템은 소형전투함들에게 최첨단 전자전(EW)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경량형 함정용 개량 전자전 시스템 III는 대함 미사일, 무인 항공기, 무인 공격기, 기타 선박 등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또한 서브 다중 모드 레이더와 고대역폭 통신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노스롭 그루먼의 부사장 마이크 메니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메니가 C4ISRNET와의 인터뷰에서 컴팩트한 EW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니는 "호위함과 한단계 낮은 전투함의 시스템을 축소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미해군 함정들에게 대함 미사일과 기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제한적인 공격 및 방어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메니 부사장은 말했다.
메니 부사장은 "미해군이 보유한 거의 모든 함선에 무제한적인 전자전 공격, 방어 능력을 장착할 수 있는 소프트킬 능력을 갖추는 것이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이 그 일을 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해군이 규모를 축소해야 할 필요를 예상하기 위해 우리 스스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니는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는 새로고 본적인 없는 적의 파형을 '즉각' 대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도구를 통합하고 있으며, 개방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통해 노스롭 그루먼은 새로운 위협이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기능으로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전의 함정용 전자전 시스템 블록 II 인 SLQ-32(V)6는 무선 주파수 방출위치 확인확인, 식별 및 분류할 수 있다. 이 포괄적인 고급 수동 탐지 기능은 미해군 자산 주변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높은 수준의 상황 인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전자 신호 인텔리전스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능동형 전자 주사식(AESA) 기술을 많이 활용하는 함정용 전자전 개선 프로그램 블록 III는 들어오는 위협에 대해 고도로 표적화된 예측 불가능한 공격을 수행하거나 심지어 공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다른 보조 기능의 잠재력을 추가함으로써 이러한 기능을 확장한다.
첨단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은 또한 공간 기반 노드 및 항공 센서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의 함정용 전자전 시스템과 함께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잠재적으로 혁명적인 계획뿐만 아니라, 미해군이 프로젝트 오버매치 및 분산해상작전(DMO) 개념으로 추진해 온 것이다.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 과 기타 '소프트 킬' 시스템은 전 방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무제한으로 거의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위협의 공격으로부터 전투함을 방어하는 데 있어 점점 더 필수적인 자산이 되고 있다. 다양한 지향성 에너지 무기와 함께, 이러한 종류의 첨단 전자 방어는 급변하는 해상 위협 환경에 보조를 맞출수 있는 수상 전투함 주변에 새롭게 진화된 보이지 않는 방어막을 제공할 수 있다.
미해군과 노스롭 그루먼은 아직 경량형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Ⅲ 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지만, 메니 부사장은 계약자가 2022년 4대의 풀사이즈 블록Ⅲ 시스템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계약된 함정용 전자전 개선 프로그램 블록 III의 총 수는 9개가 될 것이다. 한 시스템은 이미 서부 해안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 시스템의 크기는 6..7m(22피트)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개발(EMD) 모델로 크기 때문에 소형전투함에 장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형의 함정용 전자전 시스템 블록 II 시스템의 다른 구성에서 USS 그리들리 (DDG-101)에는 훨씬 더 작고 단순화된 모듈식 엔클로저가 포함된다.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에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를 장착하는 작업은 매우 정교하며, 4개의 대형 어레이를 보유하고, 4개의 AESA 어레이가 구축함 주변에 구형 방어 능력을 갖게 한다.
그것들은 알레이 버크급 브릿지 아래의 빌트아웃 인클로저에 장착된다. 현재 기존 전자전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과 연결 지점이 있는 이러한 구성은 단순히 작은 혈관에 대한 옵션이 아니다.
알레이 버크급 보다는 작지만 초계함보다는 큰 전투함에 있어서는, 현재 미해군은 문제가 많은 연안 전투함과 이전에 FFG(X)로 알려진 미래의 콘스텔레이션급 호함을 보유하고 있다. 약 24척의 LCS가 인도되었지만, 신형 콘스텔레이션급 호위함들 중 초도함은 2026년에나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에서는 그 시기를 2029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해군은 이르면 2019년 FFG(X)에 함정용 전자전 시스템 블록 II를 탑재할 계획을 논의했으며, 충분한 공간과 동력이 확보될 경우 미래 옵션으로 경량형 함정용 전자전 개선 프로그램 블록 III 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경량형 함정용 개량 전자전 시스템 블록 III의 명칭인 SLQ-32C(V)7은 2019년 미해군 수상 협회(SNA)에 제공된 프레젠테이션에 나와 있다.
미래의 FFG(X)에 탑재될 수 있는 것과는 별개로, 경량 함정용 전자전 시스템 블록 3는 미해군의 프리덤급과 인디펜던스급 연안 전투함들의 매우 매력적인 개량이 될 수 있다. 적어도 2014년 이후, 해군은 문제가 많은 LCS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두 급 초기에 전자전 시스템을 장착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다른 전자 지원 측정 함정과 소모성 유인장비로 제한되어 있다. 전자공격능력을 갖춘 경량형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 를 두 연안전투함에 장착하면 높은 위협 지역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어 변화하는 지정학적·국가 안보 지형을 고려할 때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가치의 강력한 전자전 공격 무기를 주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연안 전투함들은 크기가 비해 화력이 부족하기로 악명이 높으며 강력한 대공 능력이 부족하여 경량형 함정용 전자전 개선 프로그램 블록 III는 향후 LCS 전투함 전체에 매우 유용하고 더 많은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미해군의 다른 수상 전투원들도 상륙 강습함과 경량상륙함에 이르기까지 더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함정용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III 이점을 얻을 수 있다.
현재 함정용 전자전 시스템을 사용하는 다른 연합군 해군 함정들이 많으며, 이 시스템의 일부 버전이 훌륭한 후보들이 될 것이다. 이 새로운 기술과 함께 더 많은 연합군 함정을 네트워크화하면 연합작전 중 연합군 전체의 생존과 치명적인 공격 능력을 증가시킬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방어 및 공격 전자전 능력을 개발하려는 해군의 지속적인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위협, 특히 동료 국가 경쟁자들에 의해 야기되는 위협으로부터 해군 자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EW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소투함에 성공적으로 배치될 수 있는 경량형 함정 전자전 개량 시스템 블록 3은 해군이 일부 함선의 방어를 극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