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합동 나라시노 공중강습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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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합동 나라시노 공중강습 훈련
  • 안승범 기자
  • 승인 2022.01.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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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과 육상,항공자위대의 항공 수송세력들이 제 1 공정단을 대규모로 공중 강습을 전개해

미공군, 일본 항공자위대(JASDF), 일본 지상자위대(JGSDF) 대원들의 양자 훈련으로 2022년 1월 13일 일본 지바현 나라시노 캠프에서 연례 새해 공중 강습훈련을 실시했다.

육상자위대 제 1공정단 소속 부대원 약 300명이 미공군 C-130J 수송기에서 공습강습을 했고, 항공자위대 C-130H 수송기 2대, 항공자위대 C-2 그레이하운드 2대, 육상자위대 CH-47JA 치누크 및 UH-1J와 함께 비행했다.

항공자위대 C-2 수송기에서 새해 공중강습으로 점프한 육상자위대 제 1공정단 대원이 낙하산을 펼친 모습 (사진: U.S.Air Force)
항공자위대 C-2 수송기에서 새해 공중강습으로 점프한 육상자위대 제 1공정단 대원이 낙하산을 펼친 모습 (사진: U.S.Air Force)

제36 공수대대 소속 C-130J 교관 조종사이며 새해 공중강습 지휘관인 첼시 존스 대위는 은 "2019년부터 미 공군이 참가하고 있는 JGSDF 주최 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쌍방 공습 훈련은 연합군이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힘과 속도를 보여주었다. 연합군 항공기 7대를 투입해 수백 명의 낙하산 부대를 신속하게 배치했으며 9분 만에 목표 지역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존스와 그녀의 팀은 비행편대 조정을 위해 육상자위대 임무 기획자 및 항공자위대 조종사와 함께 몇 달 동안 작전을 조정했다. 존스는 "이번 준비로 미션 리더들이 연습 내내 실시간 의사소통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간소화 된 점프와 효율적인 팀워크와 전문성을 보려주었다"고 말했다.

존스 대위는 "일본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결코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상호 존중과 배려로 운영 프로세스를 서로 연결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매년 열리는 새해 점프 훈련은 새해 낙하산 부대원들의 행운을 기원하는 일본군의 전통으로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으며, 최근에는 일본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 국가들에 대한 연합 방위 약속의 일환으로 존재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라시노 훈련장에서는 주일미공군과 육상자위대 제 1공정단의 대규모 공습강습과 낙도방어훈련을 했다.

전작권을 위해서는 주한미군과 대규모 공습강습은 필수적이고, 매년해서 성과를 보야줘야 하는데, 전작권 전환이 늦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한미연합훈련이 현장이 아닌 조율이 힘든 지휘소 훈련으로 코로나 감염병을 이유도 들어서 미군이 기대한 전투력이 안나오것도 지연이유로 보인다.

전작권을 제대로 받으려면, 집중으로 실질적인 지상군 및 공군 연합훈련을 해서 전통적으로 강력한 국군의 전투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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